스쿨인턴93 [스쿨 인턴] 토론토 여행기..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 스쿨인턴입니다.오늘은 지난주 다녀온 토론토에 대해서 애기 할까 합니다.가이드북에 따르면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던데,다녀오니 그리 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3일이면 충분할 듯 하네요.일단 여기 온 이후로 거의 한번도 한국음식을 못 먹어서,이번 토론토 여행에선 한국음식을 먹어보자 싶어서 호스텔이 아닌 한국 민박집을 찾아서 숙박을 했습니다.금액은 호스텔보다 마니 비싸지만,아침도 주셨고,제가 한국음식도 마음껏 해먹을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상점들은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하고, 크리스마스 대목에 한창입니다. 사실, 이곳 북미는 크리스마스가 일년중 최대 명절입니다. 아마 11,12월 벌어 다음해 일년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쇼핑 대목입니다. 매년 가족.. 2010. 12. 10. [스쿨인턴]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왔어요~~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최윤선 스쿨인턴 입니다.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업데이트가 늦었네요^^이번엔 이곳에 와서 여가 시간에 여행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방과후 4시부터는 보통 자유 시간이라서 그때 다운타운이나 근처 구경하시면 되구요.이곳은 PD데이라고 해서 선생님들 교육날이 한 달에 한번 혹은 두 달에 한번 정도 있는데,그게 운 좋으면 금요일이거든요,그럼 금~일까지 꿈 같은 4일에 weekend off가 생긴답니다.저도 그날을 이용해서 9월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왔고, 10월말엔 토론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이아가라 첫날 폭포 야경. 보통 세계적인 폭포라 하면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남미의 이과수 폭포를 생각나게 할것입니다. 이과수 폭포가 다양함과 절묘함이 함께 어울러져 있다면, 이곳 나이아가라 폭포는 단.. 2010. 12. 7. [스쿨인턴] 젓가락 문화의 위대함 그후..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오늘은 교장선생님과 회의가 있어 학교에 갔다가, 이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정성원 학생이 어떻게 인턴 생활은 잘하고 있나 궁금해서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지난번에 정성원 학생이 포스팅 했던 한복접기 2번째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잘 됐죠^^..... 한국것에 대한 캐네디언 학생들의 반응도 궁금해서 1시간 같이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니 이미 수업은 시작되었고, 학생들은 지난번에 했던 자신의 한복들을 책상에 올려놓고 인턴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 하나 하나 따라서 접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워낙 눈썰미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학생들은 헤밀때가장 먼저 따라하고 여유만만이었습니다.^^ 오늘 수업에는 정성원 인턴외에 담임선생님과 2분의 자원봉사사가 같이 했습.. 2010. 12. 1. 젓가락 문화의 위대함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했던 단독 수업 내용과 생활에 대해서 같이 나눌까 합니다.제 첫 단독 수업 피드백이 완전히 끝나고 얼마 후부터 3학년 미술 단독수업 준비하느라 두번의 수업참관과 더불어 담임선생님과 수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고챙기느라 지난 한 2주정도 정신없이 지냈네요. 게다가 11월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부족한아이들을 위한 Special Education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보조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술 시간에 진행했던 한복 접기의 샘풀입니다. 저희들은 어려서 부터 종이접기에 익숙해서 그런지방법만 알면 쉽게 따라하는데, 이곳 캐네디언 어린 학생들은 상당히 어려워 했습니다.그리고 오늘이 미술 수업 진행한 D-Day였답니다.한복과 색종이에 관해 짧.. 2010. 11. 14. 첫 단독 수업 후기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지난 월요일, 인턴 시작한지 근 한달 반만에 제가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6학년 수학수업으로 내용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닌데, 아시죠... 이것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하며 아이들이 알아듣게 수업을 하느냐가 관건이라는걸요.... 첫수업이라 경황이 없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다음엔 좋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6학년 수학내용은 우리 나라 같은 학년 수업내용보다는 약간은 진도가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 첫 단독수업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작 전까지 좀 긴장되는 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막상 수업시작하니 하나도 안 떨고 잘 마쳤습니다.수업 끝나고서 담임 선생님께서 첫 수업 치고는 굉장히 잘했다며..조금은 놀라신 듯.. 2010. 10. 28. 생태계 학습 다녀왔습니다.[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오늘은 제가 맡고 있는 2학년 B반의 생태계 학습을 위해 Redeemer University College에 트립 간것을 소개 할까 합니다. 야외로 나간것은 아니구요, 기독교 대학교인 Redeemer University College로 갔습니다. 학교이름이 좀 이상하죠, College면 College고, University면 University지 왜 같이 사용할까요? 제가 물어보니, 이곳은 대학교로써 대학원 과정이 없어 그렇게 부른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곳의 교육학과는 대부분의 온타리오주의 크리스챤 스쿨의 선생님을 배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 그럼 저랑, 같이 가보실까요~~~~ 스쿨버스 타고 리디머 컬리지로 GO~ GO~~!!! 화창한 가을 햇살이 유난히.. 2010. 10. 22. 지난 한 달 간의 인턴 생활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캐나다 도착한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 달하고도 며칠이 더 지났네요.캐나다 오기 전부터 여러 곳에서 ‘제 하기 나름’이라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은 터라 애초에 뭐라도 제가 알아서 할 일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 학교에 가던 날이 생각나네요. 어쩌면 아무도 내게 말 안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도착했는데 ‘네가 한국에서 온 에스더니?’, ‘만나서 반가워’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한국에서는 뭘 하다가 캐나다에 온 건지’ 등등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반갑게 절 대해주시고 첫 날 제가 뭘 해야 하는지도 시간표를 짜주시는 바람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그렇게 첫 날은 아무일 없이 무난히 지나갔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2학년 .. 2010. 10. 21. Back to School 행사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Esther 스쿨인턴 입니다.오늘은 그 동안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제가 맨처음 와서 맞은 주말에 있었던 "Back to School" 행사 사진이 있어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올릴려고 그럽니다.캐나다는 7,8월 2달동안 여름방학입니다.겨울이 길고, 추운지역이라서 그런지, 이곳 캐네디언들은 7,8월에는 집안에 있지 않고 여행을 반드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휴가를 끝나고, 다시 직장에 나가면 어디 갔다왔냐 하는 것이 인사입니다. 가기 싫어도 사회생활상 어디든지 갔다와야 하는 그런 현실이라고 할까요...이번 행사에도 주된 인사가 여름방학에 어디를 갔다왔냐 하는 것입니다. 보통 온타리오에 살면 노바스코샤가 있는 대서양까지 갔다오거나, 국경을 넘어 뉴욕이나 보스턴 지역으로 다녀오곤 한 답니다. .. 2010. 10. 16. [스쿨인턴] 2010 가을학기 인턴 도착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지난 9월 10일, 이번 가을학기 스쿨 인턴 참가자인 최윤선님이 도착하였습니다.약 20여시간의 고된 비행이었지만, 공항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중 나눈 대화를 통해, 캐나다 땅에서 새롭게 시작될 인턴 생활이 자신의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싶다는 최윤선님의 각오를 읽을수가 있었습니다.저희 재단 전 직업은 최윤선님의 캐나다 도착을 환영하며, 좋은 열매을 거두고 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공항에서 앞으로 인턴으로 생활하게될 학교로 이동하였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온 관계로, 주차장에서 인증샷 ! 호주, 캐나다의 캘거리등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최윤선님은 이번 인턴에서 스피킹에 좀더 실력을 쌓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응시했다고 합니다. 스피킹하면 직접 가르치는 것 만큼 좋은것 없죠.1시간동안 혼자 수업.. 2010. 9. 15. [스쿨인턴] 2010 가을학기 인턴 도착 (1)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2010년 가을학기 부터 10개월 동안 인턴교사 생활을 하게될 정성원님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협회 모든 직원들은 참가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토론토 공항에서 마중나온 협회 직원과 함께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학교는 4시면 모두 퇴근인네, 교장선생님께서는 정성원 학생에게 학교 소개를 해주기 위해 6시까지 학교에서 기다리셨습니다. 오는동안 교통이 조금 정체되어 그나마 30분 더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날 학교에는 교장선생님 이외에도 다수의 분이 정성원님을 마중나오셨습니다. 왼쪽부터, 정성원님, 협회 매니저인 Mr. Jager, 교장선생님, 그리고 정성원 학생이 묵게될 호스트 가정의 맘인 Julie가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학교소개를 시작하신 교장선생님이 제일 먼저 자신의 사무실을 안내해 주셨습.. 2010. 9. 11. 내가 본 캐네디언 크리스챤의 생활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부활절 맞아 학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캐나다는 성금요일에서 부터 이스터 먼데이까지 4일간의 휴일을 갖습니다.오늘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끌렸던 것들중에 "크리스챤 환경"이라는 것에 대해, 이곳에 와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을 애기할까 합니다.모든 사람들에게 이민 혹은 유학 등 외국에 나가는것이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갖듯.제게 이 이턴쉽 프로그램은지식으로나 무너진 신앙으로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성인이 되었다는 자유를 만끽하며그 전까지 성실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던 삶에서는상상할 수조차도 없을만큼제 신앙이 무너지고 있다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새로접하게된 세상의 문화를 그저 열심히 즐기고있었습니다. 1학년지나면 괜찮아 지겠지2학년 지나면 이제 그만 성실한 .. 2010. 4. 7. 캐나다에 있는 김보미 입니다.[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김보미 학생(경제 3 재학중)은 현재 캐나다 크리스챤 스쿨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 마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가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됩으면 합니다.영어 인터뷰까지 통과후 출국 준비까지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아예 없는지라 문외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처리해야했기때문에하루에도 수십번은 넘게 인터넷으로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 들어가정보를 얻어가며 어렵사리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비자란게 뭔지도 몰라서 어리둥절하고있다가인턴기간이 5개월이라 결국 무비자로 오래되었네요 이곳에 와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오기전에 내 나라인 한국에 대한 공부가 너무 부족했다는것과기본 의사소통 정도는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인턴으로 .. 2010. 3. 17. 스쿨인턴쉽 모집 스쿨인턴쉽으로 나만의 경쟁력있는 스펙을 만들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란의 모집요강을 참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2009. 9.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