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만들기 수업- Erin 스쿨인턴 [캐나다 해외 인턴쉽 테솔 영어교사]
스쿨인턴쉽은 영어말하기, 듣기 향상을 원하시는분, 인턴쉽을 통해 경력을 쌓고자 하시는 분, 그리고 테솔이나 영어교사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중에 인턴쉽 경력을 갖추어 취업에 성공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인턴쉽/테솔/TESOL/어린이테솔/숙대테솔/외대테솔/캐나다테솔/미국테솔/호주테솔/테솔취업/테솔취업/영어교사/유치원영어교사/초등학교영어교사/영어강사/기간제교사
현재 캐나다에서 열심히 스쿨 인턴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Erin인턴의 발표수업 포스팅입니다.
Erin 인턴은 이번 인턴 기간중 개인적인 달란트를 살려, 주로 미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발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4개월동안 9번정도를 했다고 하니 열심히 활동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 전통 부채 만들기 수업이었습니다. 같이 보시죠~
 



오늘 수업은 2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신 브렌다 선생님께서 오늘 수업하게될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만들기 수업이 있을때에는 책상에 물감이나 풀이 묻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미리 신문지나 종이들을 깔아놓고 수업을 하게 됩니다. 준비된 재료에 호기심을 나타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rin인턴은 수업의 진행 방식으로, 첫부분에 있어서는 한국 고유 부채에 대한 설명과 용도를 파워포인트를 통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Erin인턴이 그동안의 여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통해, 이번 시간에도 부채모양이나 색종이 조각같은 것들은 미리 준비해와서 시간도 절약하며, 학생들이 디자인을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을수 있게 하는 센스도 발휘하였습니다.
관심이 능력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간단하게, 완성된 부채들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감을 잡을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발표 수업을 경우, 많은 다른 반 선생님으로부터 강연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번 부채만들기도 여러반에서 진행한바가 있어 기존에 다른 학년 학생들이 만들었던 완성품을 학생들이게 보여주면서 대충 전체적인 감을 잡을수 있게 하였습니다.










파워포인트 마지막에는, 부채하면 생각나는 우리나라의 전통 부채춤 공연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물건과 춤내용이라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장난하지 않고 심각하게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파워포인트로 전체적인 부채 소개와 만드는 방법 설명을 끝내고, 비로서 만들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학년인 만큼 담임선생님이신 브렌다 선생님도 학생들의 작업을 직접 도와주고 계십니다.








나름 장시간의 디자인 창작의 고뇌를 거친후 작업에 들어간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저학년인 만큼 소재나 기본 구성을 최대한 단순하게 하고 미리 준비를 Erin인턴이 해 놔서, 무리없이 생전 처음 보는 만들기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 잘 참여 한것 같습니다.





 



Erin인턴이 조별로 다니면서 질문이 있는 학생들의 애기를 듣고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원어민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24시간 생활이니, 영어가 안 늘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 부채만들기는 부채모양만 미리 만들어져 전달이 되었으며,
그위에 그림이나 색상들은 학생들 본인이 원하는대로 그려서 만들어졌습니다.
물감으로 색을 칠하는것이 아니고 색종이로 색깔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너무 섬세하게 그리면 색종이를 부치는것이 힘들수있다는 것이 한가지 주의사항이었습니다.






 



오늘과 같은 참가수업을 할때 많이 고려해야 할사항으로는 실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것입니다.
그러기에 만들기 수업 소재로는 최대한 간단하면서 단순한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직접 학생과 같이 시연을 해줄때 학생들의 진도가 빠르기도 합니다.






 



태극 모양을 흉내낸 학생의 작품입니다.
생전 처음 보고 바로 만들려고 하니,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곧 적응을 하여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예상했던 한 시간에 못끝나게 되서, 다음날 시간을 내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각자 자기가 만든 부채를 들고 기념 사진 한 컷 ~ 다양한 개성만큼 다양한 부채가 나왔죠^^

사실 스쿨인턴 프로그램은 우리 인턴이 영어를 배우는것만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라,
학교입장에서 보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수 있게 한다는 의미에서도 국제적 감각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발표 수업의 주제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렇게 한국전통 주제를 가지고 만들기 수업에서 부터, 학교의 성경시간을 맡아서 해도 되고, 또는 수학시간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매끄러운 수업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Erin인턴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Christian Edu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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