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수료증 수여식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


오늘은 지난 5개월동안 열심히 인턴 생활을 했던
 May 인턴, Raymond 인턴의 인턴 수료증 수여식에 대한 포스팅을 올립니다.

수료증 수여식때, 
기존의 참가한 인턴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
정말 5개월 빨리 간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처음시작 할때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여러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차츰 적응하면서 많은 캐네디언들과 사귐을 갖고
좋은 교제를 나누었던 시간이 아니였나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같이 보시죠 ~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인턴 프로그램 담당자이신 비비안 선생님께서
오늘 진행될 인턴 수료증 수여식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전교생이 모이지 않고,
두 인턴이 들어갔던 반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정규 수업을 잠시 중단하고 모였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비비안 선생님이 인턴 수료증을 읽고,
May 와 Ray 인턴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하셨습니다.

수료증 한장은 단순한 종이 한장이 아닌,
5개월동안의 결실과 또 한국으로 돌아가서 영어 티칭 영역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훌륭한 경력의 표시가 될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 담겨있는
영어 실력의 향상은 당연한 결과물이라 할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학교의 전통으로,
수료증과 아울러 캐나다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인 Roots 회사의 옷을
선물로 각각 증정하였습니다.
깜짝 이벤트라서 인턴들이 당황하기도 하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저희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학교나 홈스테이는 참가하는 인턴을
단순한 비지니스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한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을 나누면서 생활한다는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 블로그에 올려진 인턴들의 체험담에서도 쉽게 확인하실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원래 이렇게 선물을 받아보면,
바로 그자리에서 뜯어보고 감사를 전하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비비안 선생님이 눈썰미로 치수를 생각하시고 옷을 샀는데,
치수도 잘 맞고, 두 인턴 모두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표정이어서
비비안 선생님이나 모든 학생들이 즐거워 하였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이번에는 May 인턴과 Ray 인턴의 멘토 선생님이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그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겪었던 느낌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May 인턴은 2학년에, Ray인턴은 5학년에 배정되었습니다.
수업은 해당반에만 붙박이로 있는것이 아니라
May 인턴은 주로 저학년에,
Ray 인턴은 주로 고학년에 들어가며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두분 선생님이
각반에서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들을
두 인턴에게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2학년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은
두 인턴을 위해 따로 준비하고 연습한 노래를 같이 하는 순서도 갖었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 실습 테솔


인턴 대표로 이번에는 Ray인턴이 답사를 하는 순서입니다.
사실 바로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Ray 인턴의 멘토 선생님이신 팟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처음에 Ray 인턴을 만나서 애기를 할때,
솔직히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지를 못했고,
대화도 잘 이루워지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동문서답도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원고도 없이 많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있게, 클리어 하게 애기를 할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한 Ray 인턴을 보라고
연신 칭찬의말씀을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봐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May 인턴은 오기전에 어학연수도 하고, 따로 한국에서 영어관련일도 했었기에,
처음에 조금 적응하는 시간만 필요했던거였고, 모범적으로 잘 생활하고 가는것이지만,
Ray 인턴은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가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Ray인턴이 보여준 놀라운 결실은
아마도 본인의 적극성이 주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를 문의하시는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바로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오는 프로그램 입니다.
캐네디언들과의 사귐에 있어,
부끄러워 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고, 애기할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만 있다면,
5개월 동안에 놀라운
영어실력의 향상을 가지고 돌아가는것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수료증 수여식을 흐믓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 배정되는 학교들은
이렇듯, 소규모의 학교들이 대부분입니다. 
교직원, 학생 그리고 인턴들이 한 가족처럼 지내면서 생활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교장 선생님깨서 마지막으로 두 인턴들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순서였습니다.

학교도 이런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캐네디언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므로
이러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호응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기독교 학교에서의 모든 행사의 마지막은 기도로 마칩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두 인턴에 대해서 앞으로의 모든 길에  
축복을 기원하는 마침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기도보다 더 큰 후원은 없을 겁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행사를 마치고
자유롭게 인턴들과 학생들이 헤어짐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동안 두 인턴들이 얼마나 열심히 참가했고,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이루었는지를
많은 학생들의 반응에서 쉽게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May 인턴에게는 아무래도
저학년 학생들의 인사과 포응이 많았습니다.^^
아주 어린 유치부 학생들은
왜 가냐고, 안가면 안되냐고 묻는 학생들도 있어,
한바탕 웃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해외 인턴쉽 교생실습 테솔

고학년 학생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Raymond 인턴의 모습입니다.
특별히 Ray 인턴은 본인의 애기에 의하면
교장 선생님과도 정말 친하게 지냈고, 때로는 장난도 칠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지내다 간다고 합니다.
같은 남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약간 개구장이 같은 성격이 같아서 그런지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하여간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턴들에게 요구되는 요소들이 여러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 실력이 조금은 부족해도
아마도 적극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물받은 후디를 있고, 나머지 학생들과 아쉬움의 인사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교장선생님과 한컷 안 찍을수 없죠^^






전통적인 의식이죠^^
학교의 머릿돌 앞에서 수료식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May 인턴, Raymond 인턴,
지난 5개월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번 5개월의 과정이 앞으로 본인들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ristian Edu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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