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인턴의 한복 접기 발표 수업, 캐나다 해외 인턴쉽 어린이 테솔


May 인턴은 장차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선생님에 대한 꿈이 있다고 합니다. 인턴쉽에 참가하기전, 한국에 있을때에도 어린이 영어 교육 관련 부분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인턴쉽을 통해, 좀더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는 그런 계기가 될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뜻하신 모든 것 이루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9월부터 저희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May 인턴의 첫 발표 수업 모습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사실 저희 프로그램의 꽃은 바로
발표 수업입니다.

장차 영어 선생님으로써 강단에 서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자신만의 경쟁력있는 경력을 원하신는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 같이 보시죠 ~ ^^





May 인턴은 현재 2학년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May 인턴의 멘토 선생님이 이 반의 담임 선생님이시며,
오늘 진행될 수업에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학생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멘토 선생님의 간단한 소개 말씀뒤에
May 인턴이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한복 접기 실습입니다.






May 인턴이 먼저 한복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였고,
그 다음으로, 오늘 우리가 만들 한복의 최종 완성품을
보여 줌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전체적인 감을 잡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의 수업에는
멘토 선생님과 또 한분의 자원 봉사 선생님이
수업 진행을 도와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수업 진행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곧바로 재료를 나눠주면서 실습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칠판에는 종이 접기 단계의
단계별 접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를 부착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멘토 선생님도 진행 보조에만 그치지 않고
틈틈히 직접 같이 접어보면서
수업에 참여하시기도 하였습니다.






May 인턴이
좀 큰 종이로 된 견본품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접어갈때 마다
학생들도 같이 따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한복이라는 단어도
생소한데, 이를 종이 접기로
만든다고 하니, 학생들은 여간 신기해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접은 모양을 주변의 친구들과 비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멘토 선생님과 자원 봉사자 선생님이
교실을 오가시면서
학생들이 접는 순서로
 잘 따라 올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저의 경험상
이러한 실습 수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점은
정해진 수업 시간에 모든 실습이
끝나서 완성품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혼자 연습할때와 달리
막상 직접 발표 수업을 해보면,  학생들의 따라 올수 있도록 
 기다려 주기도 해야하고, 점검하는 시간도 생기게 되어있어,
의외로 예상했던 시간보다 많이 걸리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아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멘토 선생님이 특별히
이번 한복 접기 수업에 관심이 많으셔서,
May 인턴이 학생들을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따라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한복 치마를 만드는
단계 입니다.
열심히 설명하는 May 인턴의 모습과
틈틈히 본인의 것을 가지고
따라하시는 멘토 선생님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 보이지 않나요 ^^








한 단계, 한 단계 모든 학생들이
같이 따라와야 최종적으로 완성품이 같이 나올수 있기에
May 인턴이 학생들이 잘 따라오는지
단계, 단계 마다 교실을 오가며,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칠판에 붙여진
이번 한복 만들기 수업의 설명도 입니다.







이번 수업도
듣고, 보고, 그리고 손을 사용하는
실습 수업이라서 그런지
학생들은 수업 내내 사뭇 진지하고,
모두 May 인턴에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실습하여 제작한 작품들은
모두 집으로 가져가서 부모님들에게 보여드릴것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복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 듣는 부모님도 그리고 설명하는 학생들도
조금은 한국에 대해서 아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수업중,
설명 중간 중간마다 질문이 있다고 학생들이 손을 들면,
May 인턴이 직접 가서 설명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치마를 완성했고,
다음으로는 저고리를 연결하는 단계입니다.







저고리는 2학년 학생이 만들기에는 시간도 좀 걸리고 조금은 난이도가 있어
May 인턴이 미리 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역시 훌륭한 센스인것 같습니다 ^^

학생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의 저고리를 선택해서
치마와 연결하게 됩니다.







다음 순서는
치마와 저고리가 완성이 되면,
도화지를 카드같이 양분한 종이에
한쪽에는 오늘 실습한 치미저고리를,
또 한쪽은 바지저고리를 입은 소년그림 색칠하기를 한 
작품을 붙이게 됩니다. 







이 반은 May 인턴이
이곳에서 처음 인턴을 하면서 지금까지 쭉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작은 궁금증이라도 꺼리낌 없이 와서
물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오늘 최종적으로
완성하여, 집으로 가져갈 완성 작품의 모습입니다.







치마 저고리 실습을 다 마친 학생들은
May 인턴이 나누어준
색칠하기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정된 
시간은 약 40분 정도였는데,
오늘  May 인턴의 수업은 시간의 초과없이 
여유있게 수업을 마칠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 선생님이 학생 작품중 완성 단계에 온 작픔을
 소개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하고 계셨습니다.

오늘 발표 수업의 전반적인 느낌은
차분하면서도 정해진 시간안에 수업 목표를
잘 끝낸 모범적인 수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첫 술에 배부르지 않겠지만은,
오늘의 이 경험을 통해,
나머지 기간에도 여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발표 수업에 힘쓴다면,
인턴의 모든 기간을 끝내고 돌아갈때에는 
뭔가 이루웠다는  뿌듯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갈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May 인턴,  오늘 수고 많으셨고,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ristian Edu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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