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쿨인턴쉽2 [스쿨인턴] Wacky Day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정성원입니다. 벌써 인턴 시작한지도 4개월째에 들어서네요. 세월이 참 빠른다는 것을 실감합니다.^^글쎄요.. 이번 달도 그냥 제 스케쥴에 따라 거의 행동하고 별 특별한 일은 그간 없었던 것 같아요.지난 화요일에 유치원교실에서 한글로 숫자세는 법 가르쳤구요. 생각보다 애들이 잘 따라해서 좀 놀라기도 했지만요..유치원 선생님께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동안 학생들한테 반복해서 하게끔 하신다고 하셨고요.크리스마스 휴가 끝나고는 한국에 관련된 주제 몇 가지 정해서 선생님들께 신청받아서 가르쳐 보려구요.또, 지난 금요일은(12/10) Wacky day라고 해서 학생들이나 선생님이나 다들 평범하지 않은 복장으로 학교에서 돌아다녔는데,사진 몇 장 찍었는데 첨부할께요. 전 날(목요일) 저녁식사 중에 제2의 할로.. 2010. 12. 14. 단독 수업, 첫주를 마치고....[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김보미 스쿨인턴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오늘은 바람이 참 심하게 부네요 이번주 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단독수업을 하게 교장선생님께서 시간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학년은 3학년, 소재는 성경의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입니다.준비는 선생님을 위한 교재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미리 읽어보고 그 안에서 본인 나름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단독수업... 첫날은 프렌치 카페 데이랑 겹치고, 선생님들도 같이 계셔서 그나마 순탄하게 끝났습니다. 문제는 어제였는데요, 수업중간에 말이 탁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에서 단독 피피티도 해보고, 남들앞에 서는거 안부끄러워하는 저인데 어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눈물도 나고, 결국 수업 중간에 담임선생님께 .. 2010.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