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이렇게 해보세요8 48세에 영어공부를 옥중에서 시작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공부 이야기[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 공부 이야기입니다. 48세라는 늦은 나이에, 그것도 옥중에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글이 저를 포함해서 우리 스쿨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마흔 여덟살 때부터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1972년 유신이 선포되기까지 10년 동안 국회의원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는 영어를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외국의 공관 사람들이나 외신 기자들을 만나는 일이 참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피하기까지 했습니다. 영어를 배워야하겠다고 다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또 실천에 옮겨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의지는 있었는데, 끈기 있는 노력이 부족한 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번번히 실패했.. 2012. 5. 22. "창피 많이 당해야 영어 회화 실력 늘어 " - 중앙 일보 영어 교육 자원봉사 하는 64세 서기남씨 서기남씨가 서울 마포구청 직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강단에만 서면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고 힘이 넘친다. 공무원과 군인들에게 자원봉사로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는 서기남(64·사진)씨 이야기다. 영어가 좋아서, 미국에서 살며 실생활에서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인생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다. 그의 본업은 무역업이다. 영어 가르치기는 지난해 3월 인천공항에서 젊은 경찰관의 영어 공포증을 목격한 뒤 시작했다. “외국인이 말을 걸자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화장실로 냅다 도망을 가더라고요. 대신 답을 해준 뒤 화장실로 들어가 얘기를 나눠보니 영어를 10년 넘게 공부하긴 했는데 입이 도저히 안 떨어진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이래선 안 .. 2012. 1. 9. "한영식 영어 학습법" 주창자 휴 박 - 조선일보 올 4월 ‘휴(Hugh)의 한국말로 영어하기’(이비컴)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호주에서 목사로 활동 중인 한국인 휴 박(52·한국명 박웅걸). 고만고만한 영어학습서가 홍수를 이루는 서점가에서 옥석(玉石)을 가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번쯤 정독할 만하다. 일단 글쓴이 자신이 19년간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며 체득한 영어정복기란 점에서 그렇고, 기존의 영어학습서와 사뭇 다른 주장들이 풍부한 예화와 함께 제시돼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박씨는 원래 음악도였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와 성악을 배웠고 이후 음악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대학(한양대)에서도 성악을 전공했다. 그러나 20대 중반에 성대에 이상이 생겨 음악을 포기해야 했다. 한동안 방황했던 그는 정신.. 2012. 1. 4. 영어 잘못들어 "11억" 날리고 "영어 정복" 한 남자 - 조선 일보 [저자와의 만남] '소리 영어' 저자 윤재성씨 영어 정복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아이는 방학이면 집을 떠나 영어캠프로, 해외연수로 향하고 부모도 자녀의 조기 유학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직장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영어학원으로 직행한다. 이렇듯 영어 때문에 지출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최근 '영어 소리'라는 모토로 무료 강습, 상담을 펼치며 영어교육에 돌풍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소리영어'의 저자 윤재성(54)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지난해 4월 개설한 사이버 카페는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미 회원 수 1만1000명을 돌파했고 적극 참여자 비율도 60~70%에 달한다.. 2011. 12. 28. 영작문 왕초보, 이렇게 시작하라 - 여성조선 EBS 영어강의의 효과적인 이용법과 영어 공부법에 대해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2014년 수능 개편안에 따라 영어 영역에서 작문 문항이 새로 생긴다는 발표에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쓰기’에 몰리면서 강의의 주된 내용은 실제적인 쓰기 공부법에 대한 것이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작문 공부법에 대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장기간에 걸친 자기주도 학습이 수반되어야 하는 영작문의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는 왕초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우선 DO(해야 할 일)와 DON’T(해서는 안 되는 일)를 소개하려고 한다. DO 해야 할 일 당장 영작 노트를 마련하고 하루에 최소 7~8 문장을 영어로 쓰도록 한다 모든 언어의 습득이 그렇듯 영어 쓰.. 2011. 12. 28. 영어로 말 잘하기 (2) 우리말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하는데 영어에 대한 말로 표현을 좀 바꾸면 “영어도 말해본 사람이 말을 잘한다.”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표현이 있을 때 이 표현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이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고 한 번도 소리 내어 말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낫고, 또 말을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은 이 문장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번 해본 사람을 따라갈 수 없으며, 한번 말을 써먹어 본 사람은 매일 매일 생활 속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면서 사는 사람의 능수능란함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전에 영어로 말하기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첫 번째 글에서 상당한 영어 실력이 있을 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안되어서 고민하는 대학생의 경우를 .. 2011. 7. 23. 영어로 말 잘하기 (1)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에 이사하고 나서 해야 할 일들을 목록을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중요한 일은 차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영어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해서 직장에서야 어떻게 하든 살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의 시스템을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차를 고르고 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미국에는 딜러쉽이라는 제도가 있고 자동차 딜러에게 가면 가격을 흥정해야 한다는데 제가 살아오면서 공부를 해온 내용상으로는 딜러와 자동차 값 흥정하는 영어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는데 딜러와 흥정하는 법은 있었지만 어떤 영어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사실 그냥 물건 사면서 흥정하는 식으로 좀 깎아주세요 하고 말을 할 수는 .. 2011. 7. 23. '더반의 여신' 나승연 "영어 비결 뭐냐구요?' - 문화일보 나승연씨는 영어 공부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서, 영어책을 소리내서 읽었다고 합니다.그럴때 발음도 억양도 그리고 표현도 자연히 입에 익혀짐으로써 대중앞에서 영어로 말하는데 부담감없이 나설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로 말하기, 본 스쿨인턴 만큼 좋은것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더반의 여신’ 나승연 “영어 비결 뭐냐구요?” 평창올림픽 유치委 대변인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 나승연 대변인이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올림픽 유치 뒷이야기를 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된 나승연(3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나 대변인은 지난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 201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