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쿨인턴5 Miss Catherine의 한 달 그 후-김원미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캐나다에서 저는 김원미 인턴이라는 이름 대신 Miss Catherine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이제는 제 Catherine이라는 이름이 제 진짜 이름이 된 것처럼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저를 Catherine이라고 부르고 저의 한국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전혀 없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 곳에서는 정말 한국말하기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저는 한 달 동안 JK와 CK 그리고 Grade 5을 도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이 지나고 거의 적응을 하게 되어서 제가 학교의 일부가 된 것처럼 편하고 친근합니다. JK와 CK 그리고 Grade5의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알고 선생님들의 이름을 거의 알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는 것은 참 중요하다라는 .. 2012. 3. 19. 젓가락 문화의 위대함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했던 단독 수업 내용과 생활에 대해서 같이 나눌까 합니다.제 첫 단독 수업 피드백이 완전히 끝나고 얼마 후부터 3학년 미술 단독수업 준비하느라 두번의 수업참관과 더불어 담임선생님과 수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고챙기느라 지난 한 2주정도 정신없이 지냈네요. 게다가 11월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부족한아이들을 위한 Special Education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보조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술 시간에 진행했던 한복 접기의 샘풀입니다. 저희들은 어려서 부터 종이접기에 익숙해서 그런지방법만 알면 쉽게 따라하는데, 이곳 캐네디언 어린 학생들은 상당히 어려워 했습니다.그리고 오늘이 미술 수업 진행한 D-Day였답니다.한복과 색종이에 관해 짧.. 2010. 11. 14. [스쿨인턴] 2010 가을학기 인턴 도착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지난 9월 10일, 이번 가을학기 스쿨 인턴 참가자인 최윤선님이 도착하였습니다.약 20여시간의 고된 비행이었지만, 공항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중 나눈 대화를 통해, 캐나다 땅에서 새롭게 시작될 인턴 생활이 자신의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싶다는 최윤선님의 각오를 읽을수가 있었습니다.저희 재단 전 직업은 최윤선님의 캐나다 도착을 환영하며, 좋은 열매을 거두고 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공항에서 앞으로 인턴으로 생활하게될 학교로 이동하였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온 관계로, 주차장에서 인증샷 ! 호주, 캐나다의 캘거리등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최윤선님은 이번 인턴에서 스피킹에 좀더 실력을 쌓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응시했다고 합니다. 스피킹하면 직접 가르치는 것 만큼 좋은것 없죠.1시간동안 혼자 수업.. 2010. 9. 15. [스쿨인턴] 2010 가을학기 인턴 도착 (1)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2010년 가을학기 부터 10개월 동안 인턴교사 생활을 하게될 정성원님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협회 모든 직원들은 참가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토론토 공항에서 마중나온 협회 직원과 함께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학교는 4시면 모두 퇴근인네, 교장선생님께서는 정성원 학생에게 학교 소개를 해주기 위해 6시까지 학교에서 기다리셨습니다. 오는동안 교통이 조금 정체되어 그나마 30분 더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날 학교에는 교장선생님 이외에도 다수의 분이 정성원님을 마중나오셨습니다. 왼쪽부터, 정성원님, 협회 매니저인 Mr. Jager, 교장선생님, 그리고 정성원 학생이 묵게될 호스트 가정의 맘인 Julie가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학교소개를 시작하신 교장선생님이 제일 먼저 자신의 사무실을 안내해 주셨습.. 2010. 9. 11. 공개수업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5월 부터 단독 수업이 시작되어서, 재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참관하기도 하였고드디어 오늘이 공개 수업을 하기로 한 날 입니다.한번의 크나큰 고배(?)를 맞본후라 그런지, 재단에서 인턴 과정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전혀 초조하거나 긴장되지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 수업은 외부에서 참석하시는 많은 시선으로 인해, 많이 떨리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비록 완벽하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자신감은 많이 얻은 수업이었습니다.수업 내용은 성경시간을 맡아서 하는 수업이라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명하고, 또 그 배경을 애기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수업전에 담당 선생님이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주시고, 준비할수 있는 교재를 주셔서 너무 막막하지는 않았습니다.아이들도.. 201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