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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4

스쿨인턴, 그 한달을 보내며.....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 스쿨인턴 입니다.전 한국에서 영어 학원강사를 하고 있던터라 작년 겨울 처음 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때 굉장히 긍정적이였습니다.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보완해 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땐,이 프로그램이 겨우 첫 텀을 넘기고 있던터라,정보도 많이 없었고,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협회의 한국인 담당자에게 여러차례 메일도 보내 궁굼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고,목사님께 이 협회에대해 알아봐 달라고도 부탁드렸었습니다.기존 참가자의 경험담이 있으면 제일 좋았을 텐데....,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한 학기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여서,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확신이 있는 상태도 아니였지만,결국 전 .. 2010. 10. 18.
2학년 B반 Field Trip을 다녀와서....[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에스더 입니다.이제, 인턴 시작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는데, 시차는 물론 적응이 끝났고.... 어떻게 생각하면 많이 적응하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것을 배워야 하다는 생각으로 하나, 하나 적응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인 Field Trip 진행하는 수업을 진행했는데, 사진을 보고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3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2시간 정도 각각의 목적지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교실에서 확인한 루트에 따라 목적지로 가는 길 입니다 :)(저는 2학년 B반 담임선생님이신 하트만 선생님과 한 조가 되어 보조교사로 같이 다녀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최종목적지가 적힌 미션 종이를 받고 도착한 견학 장소에서 설명을 듣는 아이들. 우체국과.. 2010. 10. 15.
공개수업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5월 부터 단독 수업이 시작되어서, 재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참관하기도 하였고드디어 오늘이 공개 수업을 하기로 한 날 입니다.한번의 크나큰 고배(?)를 맞본후라 그런지, 재단에서 인턴 과정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전혀 초조하거나 긴장되지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 수업은 외부에서 참석하시는 많은 시선으로 인해, 많이 떨리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비록 완벽하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자신감은 많이 얻은 수업이었습니다.수업 내용은 성경시간을 맡아서 하는 수업이라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명하고, 또 그 배경을 애기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수업전에 담당 선생님이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주시고, 준비할수 있는 교재를 주셔서 너무 막막하지는 않았습니다.아이들도.. 2010. 5. 21.
단독 수업, 첫주를 마치고....[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김보미 스쿨인턴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오늘은 바람이 참 심하게 부네요 이번주 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단독수업을 하게 교장선생님께서 시간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학년은 3학년, 소재는 성경의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입니다.준비는 선생님을 위한 교재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미리 읽어보고 그 안에서   본인 나름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단독수업... 첫날은 프렌치 카페 데이랑 겹치고,  선생님들도 같이 계셔서 그나마 순탄하게 끝났습니다.  문제는 어제였는데요,  수업중간에 말이 탁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에서 단독 피피티도 해보고, 남들앞에 서는거 안부끄러워하는 저인데  어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눈물도 나고,  결국 수업 중간에 담임선생님께 .. 201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