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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쿨인턴 인가7

교포 운영 업체서'무늬만 해외인턴' [청년 해외취업 허와 실] 교포 운영 업체서 ‘무늬만 해외인턴’ 美연수 WEST프로그램 허술…성공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 전공 무관 시민단체서 잡무…한국계 업체서 ‘한국말’ 근무 관련이슈 : 청년 해외취업 허와 실 ' “직무와 관계없는 인턴 경력이어서 이력서에서 언급할지 말지 고민을 꽤 했어요.” 2012년 정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WEST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된 A(29)씨. 경영학을 전공했던 A씨는 마케팅 쪽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5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배정된 곳은 전공과는 무관한 한 시민단체였다. 그에게 주어진 업무도 복사나 우편업무 등 허드렛일(잡일)이 전부였다. A씨는 “중간에 돌아갈까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중도에 포기할 경우 200만원에 달하.. 2015. 3. 31.
워킹 홀리데이 문제점[펌] 제 글은 극단적인 비판의 글이기 때문에 자극이 필요하신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재수가 잘 풀려서 도착하자말자 주당 1000불(100만원) 버는 사람있습니다. 그런데 100명중 3명도 힘듭니다. 자기는 3%에 들 자신이 있거나 희망적인 글을 원하신 분이거나 비판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글을 읽지 않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호주의 현재 상황. 시급 17~20불 알바비 영어 못하면 농장 or 한인잡 이렇게 대부분의 책이 적혀져있다. 그런데 현실은 이렇지 않다. 그 책의 이야기는 5~10년 이야기이다. 요세 농장가면 웨이팅 번호 200번 이런다. 200번 기다리면 행복인가? 그것도 아니다. 200번 웨이팅 기다렸는데 시즌 다 끝나서 4주 기다리고 3주 일하고 끝나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어떤 .. 2012. 8. 7.
"4개월 인턴쉽으로 취업? 이력서 한 줄 뿐 " - 오마이 뉴스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결정을 할때, 상대방의 애기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 있는 애기를 자신만의 일방적인 짝사랑(?) 같은 오해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해외인턴쉽을 애를 들어 보겠습니다. 해외인턴쉽을 광고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유/무급을 떠나,일반회사에 취직하여 곧바로 업무에 참여해서 경험을 얻는다는 광고를 합니다. 베트남이나 카작스탄에서 요즘 한국어를 좀 배웠다는 학생이 한국에 이런 인턴프로그램이 있어왔다면 어느 한국회사가 채용후 곧바로 업무에 투입하겠나요? 채용을 하더라도 어떤 상황속에서 지내게 될것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그러기에, 말은 많이 하지않고 할수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방정리같은 단순업무에 투입되는 인턴쉽이 지금의 대세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스.. 2012. 5. 7.
화려한 스펙'해외인턴' 이러고 있을 줄이야..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박미주 기자] 해외인턴으로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온 대학생 김종식(27세)씨는 지난 몇개월 동안의 경험이 끔찍하다. 해외 무역관련 실질적인 업무를 배운다는 큰 기대감을 안고 비행기를 탔지만 막상 도착해서 일을 해보니 현실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국내 한 무역단체의 소개를 받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했다. 무역학과를 다니는 그는 무역업무 및 관련 실무를 배운다는 기대감에 차있었지만 실제로 그가 한 일은 짐나르기와 청소하기 등 단순한 잡일 뿐이었다. 업무시간도 매우 길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6일 동안, 오전 8시30분에 출근해서 늦을때는 밤 1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씨가 그렇게 일하고 한달에 받은 돈은 40만.. 2012. 2. 28.
미 호텔인턴쉽 "청소만 하고 돌아왔다" - 오마이 뉴스 @BRI@호텔경영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윤모(22)씨는 지난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실무도 익힐 겸 취업비자(H2B)로 미국 호텔 인턴십에 지원했다. 하지만 객실 청소만 하다 3개월 만에 돌아왔다. 그는 "호텔에서 객실 청소 등의 잡일은 영어 구사 능력이 엇비슷한 외국인들이 맡고 있어 일하면서 영어를 배우기는 힘들었다"며 "국내 호텔에서도 해외 인턴십을 경력에 반영해주지 않아 헛고생을 한 것 같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여대생들이 취업을 위해 해외 호텔 인턴십을 이용하고 있지만 실제 취업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해외 인턴 대행업체 10곳의 참가자를 조사해본 결과 70% 이상이 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해외 인턴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인턴 후 취업을 법적으로 금지.. 2011. 6. 19.
* 해외연수를 다녀와도 영어는 왜 안늘까 - 조선일보 [영국인 기자의 콩글리시 비판] 영어에 앞서 문화를 배워라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한국 학생들 해외연수 다녀와도 영어는 왜 안 늘까? 해외연수를 간다면 공부 습관과 한국문화는 깨끗이 잊어라 사전은 일단 던지고 수업 속도 따라잡길 만약 해외 어학 연수를 결심했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최면을 걸 필요가 있다. ‘나는 이제부터 한국과 전혀 다른 새로운 문화 속으로 풍덩 뛰어든 거야!’ 이와 함께 중요한 것 또 하나. 한국에서 공부하던 습관에 집착할수록 현지 학습은 더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일단 영어권 국가에 발을 들여놓았다면 부단한 노력으로 다른 학생들을 따라잡아야 한다. 사전 같은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수업 중 등장한 모든 단어를 이해하겠다는 다짐처럼 부질없는 생각도 없다. 그보다는 수.. 2011. 6. 17.
* 7인의 맨주먹, 무지개를 그리다- 조선일보 아주 특별한 사람들의 '소박한 성공방정식' 간판없이 '간판스타' 되다… 글로벌 CEO가 된 7人의 한국인들 영어 안되면 잘 들어주면 되고 비싼 물건 팔땐 일단 부딪치면 되고 "안되는게 어디 있니?" 패기로 이룬 성공신화 1990년 12월 말 미국 테네시주 뉴존슨빌 듀폰(Du pont) 공장. 검은 머리 동양인 공장장이 연말 파티에 모인 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 수백 명 앞에 섰다. 준비한 격려사는 한 문장도 기억나지 않았다. 등줄기에 식은땀만 흘렀다. 부임한 지 100일도 채 안 되는 그는 이렇게 많은 미국인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이 난생 처음이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연설은 생각나는 대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두서없이 이.. 201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