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크리스챤 스쿨6 "한영식 영어 학습법" 주창자 휴 박 - 조선일보 올 4월 ‘휴(Hugh)의 한국말로 영어하기’(이비컴)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호주에서 목사로 활동 중인 한국인 휴 박(52·한국명 박웅걸). 고만고만한 영어학습서가 홍수를 이루는 서점가에서 옥석(玉石)을 가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번쯤 정독할 만하다. 일단 글쓴이 자신이 19년간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며 체득한 영어정복기란 점에서 그렇고, 기존의 영어학습서와 사뭇 다른 주장들이 풍부한 예화와 함께 제시돼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박씨는 원래 음악도였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와 성악을 배웠고 이후 음악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대학(한양대)에서도 성악을 전공했다. 그러나 20대 중반에 성대에 이상이 생겨 음악을 포기해야 했다. 한동안 방황했던 그는 정신.. 2012. 1. 4. 영어 잘못들어 "11억" 날리고 "영어 정복" 한 남자 - 조선 일보 [저자와의 만남] '소리 영어' 저자 윤재성씨 영어 정복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아이는 방학이면 집을 떠나 영어캠프로, 해외연수로 향하고 부모도 자녀의 조기 유학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직장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영어학원으로 직행한다. 이렇듯 영어 때문에 지출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최근 '영어 소리'라는 모토로 무료 강습, 상담을 펼치며 영어교육에 돌풍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소리영어'의 저자 윤재성(54)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지난해 4월 개설한 사이버 카페는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미 회원 수 1만1000명을 돌파했고 적극 참여자 비율도 60~70%에 달한다.. 2011. 12. 28. 영작문 왕초보, 이렇게 시작하라 - 여성조선 EBS 영어강의의 효과적인 이용법과 영어 공부법에 대해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2014년 수능 개편안에 따라 영어 영역에서 작문 문항이 새로 생긴다는 발표에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쓰기’에 몰리면서 강의의 주된 내용은 실제적인 쓰기 공부법에 대한 것이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작문 공부법에 대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장기간에 걸친 자기주도 학습이 수반되어야 하는 영작문의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는 왕초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우선 DO(해야 할 일)와 DON’T(해서는 안 되는 일)를 소개하려고 한다. DO 해야 할 일 당장 영작 노트를 마련하고 하루에 최소 7~8 문장을 영어로 쓰도록 한다 모든 언어의 습득이 그렇듯 영어 쓰.. 2011. 12. 28. 그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 몇가지 입니다.[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저는 스쿨인턴에 참가중인 Nathan입니다.처음 작성하는 글이라 무엇에 관하여 써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캐나다에 있는 특별한 날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Terry Fox Day. (September 21th –학교 기념일 기준)제가 밴쿠버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 TV를 본적이 있었는데 Terry Fox라는 사람에 대해 나오더군요.그때는 누군지 모를뿐더러 관심도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캐나다 슈퍼히어로였습니다;;매년 9 월이 되면 Terry Fox를 기념하는 행사가 캐나다 각지에서 벌어집니다. 이분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한쪽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요,수술 전 날 뉴욕의 의족 찬 마라토너에 관한 책을 읽고,자신과 같은 암환자들을 위해 의족을 차고 암환자 돕기 .. 2011. 11. 4. 스쿨인턴 첫째날 - 선생님 기도회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지난 토요일에 도착한 9월학기 인턴들의 첫 출근이 9월 12일(월)에 있었습니다.이곳 학교 선생님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15분에 모여 한 주간의 일정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모임으로 한 주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비비안 교감 선생님의 이 시간을 이용하여 새로온 인턴들을 소개도 하고 다른 선생님과도 인사를 갖는 것이 어떻냐한 제안에 따랐는데,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한 시간을 통해 새로온 인턴들의 소개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이담비 인턴이 이번 인턴에서 주로 근무하게될 Junior/Senior 유치원중 시니어 유치원 선생님과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초면에 좀 서먹스런 분위기를 없애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하셨던 재치있는 유모가 주변 사람들을 폭소를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2011. 9. 17. 이단비 스쿨인턴 도착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9월 10일 늦은 저녁에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단비 인턴이 토론토에 도착하였습니다.원래는 오후 6시정도 도착이었는데,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했기에 미국에서 입국 심사를 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초과되서 예정된 비행기를 놓치고, 다음 비행기를 탔는데, 이것또한 출발 지연되는등 하여간, 그날 밤 11시 15분에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공항과 집을 3번 왕복하였습니다.다음날이 9/11사태 10주년이라 더욱 미국 입국심사가 까다로웠다고 하네요. 단지 통과 승객인데도 말입니다.하여간, 늦은밤인지라 비몽사몽간에 주차장으로 가다가 도착 사진을 안 찍은것이 생각나 공항 주차장에서 한방 ! 이단비 인턴의 전공은 불문과 국제무역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이번 프로그램을 .. 201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