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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스쿨4

Valentine’s day 그리고 겨울 이야기-김원미 스쿨 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스쿨인턴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원미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있었던 발렌타이 데이와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에서의 겨울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학교에 가져갈 쿠키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캐나다의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서 캐나다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보통 캐나다의 발렌타인 도 한국처럼 상업적이고, 세상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캐로로(애칭: 캐나다의 Loh 가족)가족 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서로 서로가 서로를 기억해주고 우리가 함께 사랑하며 행복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해하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학교에 출근한지 열흘도 안 된 나를 기억해주고, Grade5 아이 중에 어떤 친구는 JK(Junior Kindergart.. 2012. 3. 14.
이단비 스쿨 인턴의 "콩쥐 팥쥐"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캐나다 학생들이 우리의 전래동화를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생각만 해도 참 호기심이 가는 이야기죠?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 수업을 가졌던 이단비 인턴의 발표수업 시간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사실 가기전까지는 특별히 어떤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할지 알지는 못했지만, 늘 그렇듯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하겠지 하고 갔었는데, 새로운 시도에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왔습니다.사진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Go ~~발표 수업은 Junior Kindergarten에서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보통 Junior 유치원을 4살에 들어가니 여기에 있는 아이들이 보통 4살정도에 해당됩니다. 보통 어린아이들의 집중 시간이 10분정도라고 하는데,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수업을 진행할지 사뭇 궁.. 2011. 12. 24.
공개수업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5월 부터 단독 수업이 시작되어서, 재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참관하기도 하였고드디어 오늘이 공개 수업을 하기로 한 날 입니다.한번의 크나큰 고배(?)를 맞본후라 그런지, 재단에서 인턴 과정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전혀 초조하거나 긴장되지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 수업은 외부에서 참석하시는 많은 시선으로 인해, 많이 떨리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비록 완벽하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자신감은 많이 얻은 수업이었습니다.수업 내용은 성경시간을 맡아서 하는 수업이라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명하고, 또 그 배경을 애기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수업전에 담당 선생님이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주시고, 준비할수 있는 교재를 주셔서 너무 막막하지는 않았습니다.아이들도.. 2010. 5. 21.
단독 수업, 첫주를 마치고....[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김보미 스쿨인턴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오늘은 바람이 참 심하게 부네요 이번주 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단독수업을 하게 교장선생님께서 시간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학년은 3학년, 소재는 성경의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입니다.준비는 선생님을 위한 교재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미리 읽어보고 그 안에서   본인 나름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단독수업... 첫날은 프렌치 카페 데이랑 겹치고,  선생님들도 같이 계셔서 그나마 순탄하게 끝났습니다.  문제는 어제였는데요,  수업중간에 말이 탁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에서 단독 피피티도 해보고, 남들앞에 서는거 안부끄러워하는 저인데  어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눈물도 나고,  결국 수업 중간에 담임선생님께 .. 201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