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스쿨인턴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원미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있었던 발렌타이 데이와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에서의 겨울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학교에 가져갈 쿠키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캐나다의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서 캐나다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보통 캐나다의 발렌타인 도 한국처럼 상업적이고, 세상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캐로로(애칭: 캐나다의 Loh 가족)가족 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서로 서로가 서로를 기억해주고 우리가 함께 사랑하며 행복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해하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학교에 출근한지 열흘도 안 된 나를 기억해주고,
Grade5 아이 중에 어떤 친구는 JK(Junior Kindergarten)에서 돕고 있는 나를 일부러 찾아와서
발렌타인(초콜렛과 편지)을 주고 가기도 하고,
저(Miss Catherine)를 잊지 않고, 저의 발렌타인을 챙겨와 준 JK(Junior Kindergarten)아이들과 Grade5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제가 경험한 발렌타인 데이 중에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발렌타인 데이었습니다.
Valentine’s Day의 JK(Junior Kindergarten) 모습입니다.
Valentine’s Day에 JK 수업 중에 제가 아이들과 함께한 것은 여러 가지 색깔의 하트 모양의 사탕을 색깔 별로 늘어놓고 자신이 가진 색깔 중 어느 색깔이 가장 많은지 표시하는 활동입니다.
캐나다 집 마당에는 눈이 자주 쌓입니다.
캐돌이들 (애칭: 캐나다 가족의 3 boys) 과 눈싸움을 진지하게 시작했고
눈사람 만들기로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캐나다는 눈이 자주 오고 양도 많고 특히, 이색적인 것은 아이들이 Snow Pants를 챙겨 입고 다닌 다는 것입니다.
캐돌이들은 눈 쌓인 겨울이 아니면 여름이 좋은데,
그 이유는 밖에서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금씩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며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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