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76 공개수업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5월 부터 단독 수업이 시작되어서, 재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참관하기도 하였고드디어 오늘이 공개 수업을 하기로 한 날 입니다.한번의 크나큰 고배(?)를 맞본후라 그런지, 재단에서 인턴 과정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전혀 초조하거나 긴장되지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 수업은 외부에서 참석하시는 많은 시선으로 인해, 많이 떨리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비록 완벽하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자신감은 많이 얻은 수업이었습니다.수업 내용은 성경시간을 맡아서 하는 수업이라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명하고, 또 그 배경을 애기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수업전에 담당 선생님이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주시고, 준비할수 있는 교재를 주셔서 너무 막막하지는 않았습니다.아이들도.. 2010. 5. 21. 단독 수업, 첫주를 마치고....[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김보미 스쿨인턴입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오늘은 바람이 참 심하게 부네요 이번주 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단독수업을 하게 교장선생님께서 시간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학년은 3학년, 소재는 성경의 이야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입니다.준비는 선생님을 위한 교재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미리 읽어보고 그 안에서 본인 나름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단독수업... 첫날은 프렌치 카페 데이랑 겹치고, 선생님들도 같이 계셔서 그나마 순탄하게 끝났습니다. 문제는 어제였는데요, 수업중간에 말이 탁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에서 단독 피피티도 해보고, 남들앞에 서는거 안부끄러워하는 저인데 어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눈물도 나고, 결국 수업 중간에 담임선생님께 .. 2010. 5. 13. 내가 본 캐네디언 크리스챤의 생활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부활절 맞아 학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캐나다는 성금요일에서 부터 이스터 먼데이까지 4일간의 휴일을 갖습니다.오늘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끌렸던 것들중에 "크리스챤 환경"이라는 것에 대해, 이곳에 와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을 애기할까 합니다.모든 사람들에게 이민 혹은 유학 등 외국에 나가는것이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갖듯.제게 이 이턴쉽 프로그램은지식으로나 무너진 신앙으로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성인이 되었다는 자유를 만끽하며그 전까지 성실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던 삶에서는상상할 수조차도 없을만큼제 신앙이 무너지고 있다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새로접하게된 세상의 문화를 그저 열심히 즐기고있었습니다. 1학년지나면 괜찮아 지겠지2학년 지나면 이제 그만 성실한 .. 2010. 4. 7. 캐나다에 있는 김보미 입니다.[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김보미 학생(경제 3 재학중)은 현재 캐나다 크리스챤 스쿨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 마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가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됩으면 합니다.영어 인터뷰까지 통과후 출국 준비까지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아예 없는지라 문외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처리해야했기때문에하루에도 수십번은 넘게 인터넷으로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 들어가정보를 얻어가며 어렵사리 준비했습니다. 처음에 비자란게 뭔지도 몰라서 어리둥절하고있다가인턴기간이 5개월이라 결국 무비자로 오래되었네요 이곳에 와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오기전에 내 나라인 한국에 대한 공부가 너무 부족했다는것과기본 의사소통 정도는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인턴으로 .. 2010. 3. 17.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