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76 [스쿨인턴]다양한 크리스마스 학교 행사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 저는 정성원입니다. 한국에서 설날과 추석이 대목인 것처럼 여기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대목인데요.그래서인지 2주간의 크리스마스 휴일을 코 앞에 두고 이번 주는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행사들이 많았답니다.여러 교실을 돌아다니던 중 수요일인 12월 15일에 제 스케쥴에 맞추어 유치원 교실에 갔더니, 선물교환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답니다.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자신이 선물을 줄 상대를 정해놓고 카드와 함께 선물을 준비해와서 공개하는 시간이었던 거죠.한 학생이 선물을 건네받고 카드를 읽은 뒤에 선물포장을 뜯고 있는 중입니다.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선물교환이 모두 끝나고, leading buddy에게 줄 크리스마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leading buddy는 말그대로 이끌.. 2010. 12. 26. [스쿨인턴]자동차 안전교육과 배구대회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 인턴입니다. ^^오늘은 저희 학교 소식과, 홈스테이 소식을 업데이트 할까 합니다.우선 지난 11월부터 지난 주까지 학교 소식 중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지난 글에도 말씀 드렸듯이,전 여전히 다른 반의 요구가 있을 시 가서 강의를 하고 있구요,평소엔 2학년 교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저희 2학년이 safety village 라는 곳을 갔습니다.영어 그대로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할 점들을 배우는 곳 이였습니다.하지만 신기하게도,학생으로서 길 건널 땐 조심 해야한다를 배우는 게 아니라,운전할 때 조심해야 것들,혹은 어느 차가 우선인지 등을 배웠습니다. 그 곳은 사진에 나와있듯이,캐나다의 몇블럭을 축소화 시켜놓은 곳이였는데요,아이들이 직접 운전 할 수 있는 .. 2010. 12. 23. [스쿨인턴] 나의 홈스테이와 교회 생활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입니다. ^^이번엔 홈스테이와 교회 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글을 올릴까 합니다.저희 홈스테이는,지난 글에도 언급했다시피,너무 좋습니다.여전히요.하하하^^지난번에 나이아가라 여행 때 제가 기다리는 그레이 하운드 버스가 오지 않아서 6시간을 넘게 기다린 적이 있었는데요,저희 홈스테이 아빠와 제 옆방 친구Emily 가 거의 한 시간에 한번씩 저한테 전화해서는 제가 있는 나이아가라 버스 정류장까지 오겠다고 계속 말하는 거 겨우 말렸을 정도랍니다.결국 전 버스를 못타고 다음날 다른 차를 타고 돌아 왔는데,집에 돌아오니 홈스테이 맘이 한걸음에 달려와 절 안아주시더군요.고생했다구… 그리고 몰랐는데 홈스테이 아빠는 그레이하운드에 전화해서 따지기 까지 하셨구요 ^^; 여튼 전 잘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2010. 12. 17. [스쿨인턴] Wacky Day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정성원입니다. 벌써 인턴 시작한지도 4개월째에 들어서네요. 세월이 참 빠른다는 것을 실감합니다.^^글쎄요.. 이번 달도 그냥 제 스케쥴에 따라 거의 행동하고 별 특별한 일은 그간 없었던 것 같아요.지난 화요일에 유치원교실에서 한글로 숫자세는 법 가르쳤구요. 생각보다 애들이 잘 따라해서 좀 놀라기도 했지만요..유치원 선생님께서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동안 학생들한테 반복해서 하게끔 하신다고 하셨고요.크리스마스 휴가 끝나고는 한국에 관련된 주제 몇 가지 정해서 선생님들께 신청받아서 가르쳐 보려구요.또, 지난 금요일은(12/10) Wacky day라고 해서 학생들이나 선생님이나 다들 평범하지 않은 복장으로 학교에서 돌아다녔는데,사진 몇 장 찍었는데 첨부할께요. 전 날(목요일) 저녁식사 중에 제2의 할로.. 2010. 12. 14. [스쿨 인턴] 토론토 여행기..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 스쿨인턴입니다.오늘은 지난주 다녀온 토론토에 대해서 애기 할까 합니다.가이드북에 따르면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던데,다녀오니 그리 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3일이면 충분할 듯 하네요.일단 여기 온 이후로 거의 한번도 한국음식을 못 먹어서,이번 토론토 여행에선 한국음식을 먹어보자 싶어서 호스텔이 아닌 한국 민박집을 찾아서 숙박을 했습니다.금액은 호스텔보다 마니 비싸지만,아침도 주셨고,제가 한국음식도 마음껏 해먹을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상점들은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하고, 크리스마스 대목에 한창입니다. 사실, 이곳 북미는 크리스마스가 일년중 최대 명절입니다. 아마 11,12월 벌어 다음해 일년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쇼핑 대목입니다. 매년 가족.. 2010. 12. 10. [스쿨인턴]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왔어요~~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최윤선 스쿨인턴 입니다.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업데이트가 늦었네요^^이번엔 이곳에 와서 여가 시간에 여행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방과후 4시부터는 보통 자유 시간이라서 그때 다운타운이나 근처 구경하시면 되구요.이곳은 PD데이라고 해서 선생님들 교육날이 한 달에 한번 혹은 두 달에 한번 정도 있는데,그게 운 좋으면 금요일이거든요,그럼 금~일까지 꿈 같은 4일에 weekend off가 생긴답니다.저도 그날을 이용해서 9월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왔고, 10월말엔 토론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이아가라 첫날 폭포 야경. 보통 세계적인 폭포라 하면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남미의 이과수 폭포를 생각나게 할것입니다. 이과수 폭포가 다양함과 절묘함이 함께 어울러져 있다면, 이곳 나이아가라 폭포는 단.. 2010. 12.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