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쿨인턴 생생 체험담

스쿨 인턴 도착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by Christian Edu Ministry 2011. 2. 15.

금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할 박선희님이 지난 2월 4일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영어를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으며(대학3 재학중), 장차 유치원 원장님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홈스테이도 자녀가 많은 가정으로 (아들3,딸1) 배정해달라는 박선희님의 희망대로 잘 배정이 되었습니다.

20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앞으로 인턴 생활을 하게될 학교로 이동하였습니다. 교감선생님이신 Vivian 선생님과 앞으로 5개월 동안 묶게될 홈스테이 맘 Martha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사실 Martha도 외국 학생 홈스테이는 이번이 처음이고, 박선희 인턴도 외국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잘 지내게 될지 궁금하네요. 잘 돼겠죠. Martha는 몇번이고 저희에게 질문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냐..등등 많은 관심과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Vivian 선생님이 앞으로 박선희 인턴이 자주 이용하게될 Staff Room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달정도는 비비안 선생님이 직접 인턴과 같이 지내면서 학교의 전반적인 모든일에 순환적인 보직으로 여러일을 경험하게 일정이 배정됩니다. 그 한달동안 본인이 잘할수 있는 또는 하고싶은 일들을 유심히 봐서 두번째 달부터 배정되는 멘토선생님과의 일정 배치에 반영할수 있도록 비비안 선생님에게 자신의 의견을 많이 나타내면 됩니다.





오늘은 근사하게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매니저 선생님이 조금 후에 도착하여 박선희 인턴과 인사를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자리지만 어색해하지 않는 박선희 인턴이네요. 왜냐하면 바로 인턴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통과해야할 영어 인터뷰를 바로 매니저 선생님과 했기 때문입니다. 5개월의 인턴기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박선희 인턴이 묶게될 홈스테이의 맘인 Martha는 일주일에 2~3정도 같은 학교에 와서 수업진행 자원봉사를 하는등 교육에 적극적인 캐네디언입니다. 어느정도 친숙해지는 기간이 지나면 좋은 교재의 관계가 되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여간, 박선희님. 인턴 참가를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고, 나머지 5개월의 인턴기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듣고해서 본인의 인생 여정에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원합니다. Nothing but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