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토요일에 이번 가을학기 스쿨 인턴쉽에 참가하는 인턴분들이 도착 하였습니다.
매번 픽업을 위해 공항에 갈때 마다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 되어 집니다.
홈스테이 가정에 막 도착해서 한컷 !
May 인턴입니다.
평소 영어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도 한국에서 영어 교육에 관련된 곳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 교사의 꿈을 가지신 분들에게 저희 프로그램만큼 실용적이며, 적합한 프로그램은 없을 겁니다.
캐나다 현지의 학교에서 직접 선생님들과 생활하면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티칭의 노하우도 배우고,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도 직접 경험할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울러, 직접 영어로 캐네디언 원어민 학생들을 가르쳐 본다는것은 일반 어학연수에서는 쉽게 얻지 못할 귀중한 경험이요, 자산이 될것 입니다.
캐나다 도착후, 토론토 공항에서
Raymond 인턴입니다.
이번 인턴중 유일한 청일점입니다. 좀더 활동적이며, 해외 영어 연수중, 스피킹을 많이 하는 프로그램을 찾던중 저희 프로그램을 찾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직 본인외에는 학교나 홈스테이 가정에서 캐나다 원어민들과 24시간 생활해야 하는 저희 프로그램 이야 말로 생존(?)을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니, 영어가 안늘려고 해도 안 늘수가 없을 겁니다.
공항에서 첫 만남에 키도 크고 훈남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본인의 전공은 엔지니어링 이지만 아무튼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인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홈스테이 가정이 붙여준 환영 플랭카드 앞에서, Welcome Sharon ~
Sharon 인턴 입니다.
대학교에서의 전공은 어린이 교육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교회를 통해 여러 나라에 선교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외국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사실 어떻게 이룰까 하는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 저희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참가하면서 서서히 구체화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합니다.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배운 견문과 이해의 폭이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학교나 홈스테이 가정의 캐네디언들과 만나서 좋은 교제를 이루는데 알찬 밑거름이 될것임을 확신 합니다.
이제 5개월간의 마라톤이 시작되었습니다.
길다면 길지만, 절대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한국 공항을 떠나 올때 마음먹었던 초심을 잃지 마시고, 학교나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시다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주님만 의지하면서 헤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때, 5개월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비행기에 오를때 뭔가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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