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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쉽53

스쿨인턴후기 - 김원미 [캐나다/해외인턴쉽/테솔] 지난 5개월동안 열심히 인턴생활을 한 김원미 스쿨인턴의 생생한 체험담입니다. 앞으로 오실 분들이 준비하시는데 좋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안녕하세요 김원미 스쿨 인턴입니다. 짧지만 길었던 저의 지난 5개월 간의 인턴생활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더 깊이 관심 있어하고 외국인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싶고, 또 동시에 어린이들을 대우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를 다니는 것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특별히 저 같은 경우에는 단독발표수업 프레젠테이션의 기회가 거의 대 여섯번이 되는데, 사실 단독발표수업이라는 거창한 이름.. 2012. 6. 26.
조나단 스쿨 인턴 발표수업 참관기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오늘은 지난 9월에 캐나다에 도착해서 스쿨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조나단 인턴의 첫 발표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조나단 인턴은 현재 5학년에 배정되어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기존의 모든 인턴들을 봐도 첫 발표수업이 가장 중요하고, 힘들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첫 단독 수업이 중요한 이유는 이 한번을 하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또 다음 발표 수업을 진행하는데도 여유와 언어의 부담감을 좀 덜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요한 첫 발표 수업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조나단이 인턴이 수업을 진행한 5/6학년 합반 교실입니다. 캐나다 학교에서는 간혹 학년의 학생수가 맞지 않으면 이렇게 두개의 학년을 합반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실에 도착했을때에는 담임 선생님이신 Grace 선생님이 이어질.. 2011. 12. 1.
그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 몇가지 입니다.[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저는 스쿨인턴에 참가중인  Nathan입니다.처음 작성하는 글이라 무엇에 관하여 써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캐나다에 있는 특별한 날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Terry Fox Day. (September 21th –학교 기념일 기준)제가 밴쿠버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 TV를 본적이 있었는데 Terry Fox라는 사람에 대해 나오더군요.그때는 누군지 모를뿐더러 관심도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캐나다 슈퍼히어로였습니다;;매년 9 월이 되면 Terry Fox를 기념하는 행사가 캐나다 각지에서 벌어집니다. 이분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한쪽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요,수술 전 날 뉴욕의 의족 찬 마라토너에 관한 책을 읽고,자신과 같은 암환자들을 위해 의족을 차고 암환자 돕기 .. 2011. 11. 4.
필라델피아 여행기(하) [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인턴입니다. 지난번에는 미국 여행이야기중 필라델피아 여행 첫째날 애기를 했구요, 계속 둘째날 일정이 이어집니다.:) 사실 인디펜던스 홀과 자유의 종은 둘째날 다녀왔는데(원래 일정은 첫 날 오전에 관람하는 것이었으나 숙소에 짐 맡기고 초행길이라 약간 우왕좌왕 하다보니 오전시간을 거의 날려버린 관계로 계획을 수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ㅁ;) 비지터 센터와 굉장히 가깝고 연관이 있는 관계로 첫 날 일정에 그냥 포함시켰습니다..이왕이면 동선대로 작성하려고 하니 양해해 주시길..(--)(__)  그런 의미에서 숙소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하룻밤 머무는 것이라 16 bed 도미토리를 예약했고 예약한대로 16bed를 배정 받았는데, 짐 풀고 좀 쉬고 있자니 하나 둘씩 같은 방에 머무는.. 2011. 2. 7.
[스쿨인턴] 젓가락 문화의 위대함 그후..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오늘은 교장선생님과 회의가 있어 학교에 갔다가, 이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정성원 학생이 어떻게 인턴 생활은 잘하고 있나 궁금해서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지난번에 정성원 학생이 포스팅 했던 한복접기 2번째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잘 됐죠^^.....  한국것에 대한 캐네디언 학생들의 반응도 궁금해서 1시간 같이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니 이미 수업은 시작되었고, 학생들은 지난번에 했던 자신의 한복들을 책상에 올려놓고 인턴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 하나 하나 따라서 접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워낙 눈썰미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학생들은 헤밀때가장 먼저 따라하고 여유만만이었습니다.^^ 오늘 수업에는 정성원 인턴외에 담임선생님과 2분의 자원봉사사가 같이 했습.. 2010. 12. 1.
첫 단독 수업 후기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지난 월요일, 인턴 시작한지 근 한달 반만에 제가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6학년 수학수업으로 내용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닌데,  아시죠... 이것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하며 아이들이 알아듣게 수업을 하느냐가 관건이라는걸요.... 첫수업이라 경황이 없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다음엔 좋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6학년 수학내용은 우리 나라 같은 학년 수업내용보다는 약간은 진도가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 첫 단독수업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작 전까지 좀 긴장되는 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막상 수업시작하니 하나도 안 떨고 잘 마쳤습니다.수업 끝나고서 담임 선생님께서 첫 수업 치고는 굉장히 잘했다며..조금은 놀라신 듯..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