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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인턴 생생 체험담109

첫 단독 수업 후기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지난 월요일, 인턴 시작한지 근 한달 반만에 제가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6학년 수학수업으로 내용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닌데,  아시죠... 이것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하며 아이들이 알아듣게 수업을 하느냐가 관건이라는걸요.... 첫수업이라 경황이 없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다음엔 좋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6학년 수학내용은 우리 나라 같은 학년 수업내용보다는 약간은 진도가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 첫 단독수업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작 전까지 좀 긴장되는 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막상 수업시작하니 하나도 안 떨고 잘 마쳤습니다.수업 끝나고서 담임 선생님께서 첫 수업 치고는 굉장히 잘했다며..조금은 놀라신 듯.. 2010. 10. 28.
생태계 학습 다녀왔습니다.[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오늘은 제가 맡고 있는 2학년 B반의 생태계 학습을 위해 Redeemer University College에  트립 간것을 소개 할까 합니다. 야외로 나간것은 아니구요, 기독교 대학교인 Redeemer University College로 갔습니다. 학교이름이 좀 이상하죠, College면 College고, University면 University지 왜 같이 사용할까요? 제가 물어보니, 이곳은 대학교로써 대학원 과정이 없어 그렇게 부른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곳의 교육학과는 대부분의 온타리오주의 크리스챤 스쿨의 선생님을 배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 그럼 저랑, 같이 가보실까요~~~~  스쿨버스 타고 리디머 컬리지로 GO~ GO~~!!! 화창한 가을 햇살이 유난히.. 2010. 10. 22.
지난 한 달 간의 인턴 생활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정성원 스쿨인턴 입니다.캐나다 도착한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 달하고도 며칠이 더 지났네요.캐나다 오기 전부터 여러 곳에서 ‘제 하기 나름’이라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은 터라 애초에 뭐라도 제가 알아서 할 일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 학교에 가던 날이 생각나네요. 어쩌면 아무도 내게 말 안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도착했는데 ‘네가 한국에서 온 에스더니?’, ‘만나서 반가워’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한국에서는 뭘 하다가 캐나다에 온 건지’ 등등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반갑게 절 대해주시고 첫 날 제가 뭘 해야 하는지도 시간표를 짜주시는 바람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그렇게 첫 날은 아무일 없이 무난히 지나갔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2학년 .. 2010. 10. 21.
스쿨인턴, 그 한달을 보내며.....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최윤선 스쿨인턴 입니다.전 한국에서 영어 학원강사를 하고 있던터라 작년 겨울 처음 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때 굉장히 긍정적이였습니다.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보완해 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땐,이 프로그램이 겨우 첫 텀을 넘기고 있던터라,정보도 많이 없었고,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협회의 한국인 담당자에게 여러차례 메일도 보내 궁굼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고,목사님께 이 협회에대해 알아봐 달라고도 부탁드렸었습니다.기존 참가자의 경험담이 있으면 제일 좋았을 텐데....,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한 학기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여서,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확신이 있는 상태도 아니였지만,결국 전 .. 2010. 10. 18.
Back to School 행사 [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Esther 스쿨인턴 입니다.오늘은 그 동안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제가 맨처음 와서 맞은 주말에 있었던 "Back to School" 행사 사진이 있어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올릴려고 그럽니다.캐나다는 7,8월 2달동안 여름방학입니다.겨울이 길고, 추운지역이라서 그런지, 이곳 캐네디언들은 7,8월에는 집안에 있지 않고 여행을 반드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휴가를 끝나고, 다시 직장에 나가면 어디 갔다왔냐 하는 것이 인사입니다. 가기 싫어도 사회생활상 어디든지 갔다와야 하는 그런 현실이라고 할까요...이번 행사에도 주된 인사가 여름방학에 어디를 갔다왔냐 하는 것입니다. 보통 온타리오에 살면 노바스코샤가 있는 대서양까지 갔다오거나, 국경을 넘어 뉴욕이나 보스턴 지역으로 다녀오곤 한 답니다. .. 2010. 10. 16.
2학년 B반 Field Trip을 다녀와서....[스쿨인턴/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에스더 입니다.이제, 인턴 시작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는데, 시차는 물론 적응이 끝났고.... 어떻게 생각하면 많이 적응하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것을 배워야 하다는 생각으로 하나, 하나 적응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인 Field Trip 진행하는 수업을 진행했는데, 사진을 보고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3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2시간 정도 각각의 목적지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교실에서 확인한 루트에 따라 목적지로 가는 길 입니다 :)(저는 2학년 B반 담임선생님이신 하트만 선생님과 한 조가 되어 보조교사로 같이 다녀왔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최종목적지가 적힌 미션 종이를 받고 도착한 견학 장소에서 설명을 듣는 아이들. 우체국과..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