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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인턴 생생 체험담

[스쿨인턴] 2010 가을학기 인턴 도착 (1) [캐나다 해외 인턴쉽/테솔]

by Christian Edu Ministry 2010. 9. 11.

2010년 가을학기 부터 10개월 동안 인턴교사 생활을 하게될 정성원님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협회 모든 직원들은 참가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마중나온 협회 직원과 함께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학교는 4시면 모두 퇴근인네, 교장선생님께서는 정성원 학생에게 학교 소개를 해주기 위해 6시까지 학교에서 기다리셨습니다. 오는동안 교통이 조금 정체되어 그나마 30분 더 늦게 도착했습니다. ^^


이날 학교에는 교장선생님 이외에도 다수의 분이 정성원님을 마중나오셨습니다. 왼쪽부터, 정성원님, 협회 매니저인  Mr. Jager, 교장선생님, 그리고 정성원 학생이 묵게될 호스트 가정의 맘인 Julie가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학교소개를 시작하신 교장선생님이 제일 먼저 자신의 사무실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인턴 기간중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자신에게 와서 상의하라고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참고로 학교에는 외국인 학생이 많고 특히 한국 조기유학생들이 많아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게 하는데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는 수업기자재실 입니다.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와 자재가 보관되어 대출되는 곳입니다. 인턴은 학교에서 스탭으로써, 선생님과 같은 역활과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학교 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교직원 휴게실. 모든 선생님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이곳에 자신의 것을 보관하고 또 중간 휴식시간에 간단한 스넥과 커피를 먹을수 있게 다양한 간식들이 항상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커피같은 경우도 자신이 보기에 부족하다싶으면 뒤에 오는 선생님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하는것도 좋은 센스라는것 잊지 마세요.
곰이 되지 말고 여우가 되자 !!





이곳은 학교 교직원들의 개인 우편함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우편함을 항상 확인해서 전달사항이나 행사 일정같은것에 같이 참여해야 할것입니다. 정성원 학생에게도 자신 개인의 우펀함이 지정될것입니다. 자신의 개인 이름 "Esther" 와 함께 ~~





학교 투어에는 협회의 Mr. Jager도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협회에 오시기전 Cambridge school에서 교장선생님으로 10년 동안 근무하셨기에 외국인 학생의 생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학교 복도안에서.




이곳은 학업이 좀 부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선생님이 지도를 해주는 곳입니다. 한국 인턴 같은 경우 영어는 좀 부족해도 수학은 잘하니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우리 인턴들의 다양한 달란트를 발휘할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수학같은 경우, 학업내용이 보면 한국이 캐나다 보다 2~3년은 먼저 나가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유치원 교실입니다. 첫달에 인턴은 학교의 모든 시설과 활동에 한번씩은 두루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한곳이 이곳입니다. 흔들의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책도 읽어주고, 아이들이 가지고온 자신만의 물건을 가지고 애기하는 Show & Tell 시간도 진행하게 될것입니다. 영어 못한다고 두려워 마세요. 중요한건, 아이들은 그런것에 신경안쓴다는 것 ^^~~  재미입게 놀아주세요. 한글도 가르쳐주고, 숫자도 가르쳐 주고... 가끔 아이들이 질문하는데 잘 이해가 안돼, 진땀을 빼는 것 말고는 만사 OK...

영어 공부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입으로 하는 것입니다. 눈이 아닙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정성원이 시작한 10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고,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어떵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영어로 하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