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인턴쉽은 영어말하기,
스쿨 인턴쉽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캐나다 해외 인턴쉽 테솔 영어교사]
안녕하세요. 스쿨 인턴쉽에 참가중인 Kelly 스쿨인턴 입니다.
제가 저번 글에 다음에는 스쿨 인턴쉽 을 준비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고 싶다고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인턴쉽/테솔/어린이테솔/숙대테솔/외대테솔/영어교사/유치원영어교사/초등학교영어교사/영어강사/기간제교사
제가 맡은반 아이들과 선생님, 저까지 모두 다 같이 찍은 금년도 학급 앨범 사진입니다^^
처음에 스쿨인턴쉽에 대해 많은 궁금한 부분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여기 오기전까지 의심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거든요.
다들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중에 하나가 왜 한국에는 연결해주는 유학원 혹은 사무실이 없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인터뷰를 통과하고서도 부모님께 걱정도 끼쳐드리고 교회를 통해서도 알아보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봤는데요.
일단 한국에서도 유학원을 통해 인턴쉽을 가거나 학원 몇 개월 후 인턴쉽진행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를 할 수 있지만
어딘가를 통해서 인턴쉽을 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는 그만큼 연결해 주는 곳에 어느정도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많죠.따로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면 소개해주는 비용 안에 포함된 거라고 보시면 될꺼에요.
이런 이유로 매니저님께서 아직까지는 한국에 사무실을 두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의 사무실을 통해서 신청을 하거나 유학원을 통해서 신청을 한다면 그만큼 프로그램 비용은 더 비싸지고 스쿨인턴 참가자 분들의 부담은 더 커지겠죠?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일로만 소통하는 것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2년 전부터 봐 왔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하고 신청했던 것 같아요.
또한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 메일을 보내면 바로 메일을 보내주시니 마음이 놓였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 사시는 삼촌께서 직접 매니저님께 전화를 걸어 통화도 하셨네요^^
실제로 여기 와서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계시던 인턴분들의 얘기도 많이 듣구요^^
특히 제가 지금 맡고 있는 Grade3/4반의 담임선생님이신 McGregor선생님이 저번에 계셨던 조나단 인턴분의 안부를 많이 궁금해 하시네요.
혹 조나단 인턴선생님 이 글 보고계시다면 McGregor선생님께 메일 한 통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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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가정에서 만든 김밥들 ㅎㅎ 비록 김밥은 다 터졌지만..재밌었어요.ㅎㅎ우리나라쌀이 아니라서 그런지 김에 붙지를 않더라구요;;김밥 터진게 너무 웃겨서 사진 첨부해요~ㅎㅎ
또 걱정하시는 것이 아마 홈스테이에 관한 부분이겠죠?
저는 지금 아이4명이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 홈스테이를 배정 받았을 때 베이스먼트란 얘기를 듣고 많이 고민을 했어요.
한국에서 베이스먼트에 산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위험한 생각이 먼저 들잖아요^^
그치만, 여기와서 느꼈던 것은 ‘ 내가 이 홈스테이를 놓쳤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었어요.
왜냐면, 이제 정말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저를 위해 무엇이든지 항상 배려해주세요.
예를 들어 음식에 대한 부분에서도 저는 캐나다 왔을 때 음식에 대한 불편함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식사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저를 배려해주세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저녁식사로 나올때는 저한테 미리 말해주시고는
집에 있는 한국음식을 먹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시네요.
라면, 짜장면,우동, 3분요리, 전복죽 등 한국 음식이 많이 있거든요. 그럴때 가끔씩 먹는 한국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저의 홈스테이맘은 제가 일하고 있는 학교의 프로그램 담당자선생님과 항상 메일을 주고 받으시기 때문에 제가 조금 기운이 없거나, 다른 문제가 있었을 때도 해결해주셨네요^^
이중으로 관리가 이렇게 잘 되니 열심히 안할래야 그럴 수 없겠죠?^^
정말 스쿨인턴을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고민하시지 마시고 꼭 스쿨인턴에 참가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경험한 것들을 많은 분들도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저는 유치원과 3/4학년을 번갈아 가며 들어가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번에 했던 컴퓨터수업을 오늘이 되서야 마지막으로 끝냈어요^^후련하네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맡아서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트리에 붙일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색종이로 접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물론 제가 기획했고, 선생님의 적극추천으로 더욱 즐거운 수업이 될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다른 이야깃거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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