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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인턴 생생 체험담

스쿨인턴쉽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캐나다 해외 인턴쉽 테솔 영어교사]

by Christian Edu Ministry 2012. 11. 22.

스쿨인턴쉽은 영어말하기, 
스쿨 인턴쉽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캐나다 해외 인턴쉽 테솔 영어교사]

안녕하세요
. 스쿨 인턴쉽에 참가중인 Kelly 스쿨인턴 입니다.

제가 저번 글에 다음에는 스쿨 인턴쉽 을 준비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고 싶다고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인턴쉽/테솔/어린이테솔/숙대테솔/외대테솔/영어교사/유치원영어교사/초등학교영어교사/영어강사/기간제교사
제가 맡은반 아이들과 선생님
, 저까지 모두 다 같이 찍은 금년도 학급 앨범 사진입니다^^

 


처음에 스쿨인턴쉽에 대해 많은 궁금한 부분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
저 또한 여기 오기전까지 의심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거든요.

다들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중에 하나가 왜 한국에는 연결해주는 유학원 혹은 사무실이 없는지에 대한 부분일 것 같아요
.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인터뷰를 통과하고서도 부모님께 걱정도 끼쳐드리고 교회를 통해서도 알아보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봤는데요
.

일단 한국에서도 유학원을 통해 인턴쉽을 가거나 학원 몇 개월 후 인턴쉽진행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연수를 할 수 있지만

어딘가를 통해서 인턴쉽을 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는 그만큼 연결해 주는 곳에 어느정도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많죠
.따로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면 소개해주는 비용 안에 포함된 거라고 보시면 될꺼에요.
런 이유로 매니저님께서 아직까지는 한국에 사무실을 두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의 사무실을 통해서 신청을 하거나 유학원을 통해서 신청을 한다면 그만큼 프로그램 비용은 더 비싸지고 스쿨인턴 참가자 분들의 부담은 더 커지겠죠?

물론
,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일로만 소통하는 것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2년 전부터 봐 왔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하고 신청했던 것 같아요.

또한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 메일을 보내면 바로 메일을 보내주시니 마음이 놓였구요
.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 사시는 삼촌께서 직접 매니저님께 전화를 걸어 통화도 하셨네요^^

실제로 여기 와서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계시던 인턴분들의 얘기도 많이 듣구요
^^
특히 제가 지금 맡고 있는 Grade3/4반의 담임선생님이신 McGregor선생님이 저번에 계셨던 조나단 인턴분의 안부를 많이 궁금해 하시네요.
혹 조나단 인턴선생님 이 글 보고계시다면 McGregor선생님께 메일 한 통 보내주세요!


인인턴쉽/테솔/어린이테솔/숙대테솔/외대테솔/영어교사/유치원영어교사/초등학교영어교사/영어강사/기간제교사
홈스테이 가정에서 만든 김밥들 ㅎㅎ 비록 김밥은 다 터졌지만..재밌었어요.ㅎㅎ우리나라쌀이 아니라서 그런지 김에 붙지를 않더라구요;;김밥 터진게 너무 웃겨서 사진 첨부해요~ㅎㅎ



또 걱정하시는 것이 아마 홈스테이에 관한 부분이겠죠?
저는 지금 아이4명이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 홈스테이를 배정 받았을 때 베이스먼트란 얘기를 듣고 많이 고민을 했어요
.
한국에서 베이스먼트에 산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위험한 생각이 먼저 들잖아요^^

그치만
, 여기와서 느꼈던 것은 ‘ 내가 이 홈스테이를 놓쳤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었어요.
왜냐면, 이제 정말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저를 위해 무엇이든지 항상 배려해주세요.

예를 들어 음식에 대한 부분에서도 저는 캐나다 왔을 때 음식에 대한 불편함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식사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저를 배려해주세요
.

그래서 이제는 제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저녁식사로 나올때는 저한테 미리 말해주시고는
집에 있는 한국음식을 먹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시네요.
라면, 짜장면,우동, 3분요리, 전복죽 등 한국 음식이 많이 있거든요. 그럴때 가끔씩 먹는 한국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저의 홈스테이맘은 제가 일하고 있는 학교의 프로그램 담당자선생님과 항상 메일을 주고 받으시기 때문에 제가 조금 기운이 없거나
, 다른 문제가 있었을 때도 해결해주셨네요^^

이중으로 관리가 이렇게 잘 되니 열심히 안할래야 그럴 수 없겠죠
?^^
정말 스쿨인턴을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고민하시지 마시고 꼭 스쿨인턴에 참가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경험한 것들을 많은 분들도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저는 유치원과
3/4학년을 번갈아 가며 들어가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번에 했던 컴퓨터수업을 오늘이 되서야 마지막으로 끝냈어요^^후련하네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맡아서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트리에 붙일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색종이로 접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

물론 제가 기획했고
, 선생님의 적극추천으로 더욱 즐거운 수업이 될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다른 이야깃거리를 들고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