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늦은 저녁에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단비 인턴이 토론토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는 오후 6시정도 도착이었는데,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했기에 미국에서 입국 심사를 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초과되서 예정된 비행기를 놓치고, 다음 비행기를 탔는데, 이것또한 출발 지연되는등 하여간, 그날 밤 11시 15분에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공항과 집을 3번 왕복하였습니다.
다음날이 9/11사태 10주년이라 더욱 미국 입국심사가 까다로웠다고 하네요. 단지 통과 승객인데도 말입니다.
하여간, 늦은밤인지라 비몽사몽간에 주차장으로 가다가 도착 사진을 안 찍은것이 생각나 공항 주차장에서 한방 !
이단비 인턴의 전공은 불문과 국제무역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는 무역관련된 직종에서 일하고 싶다고하였습니다. 이단비 인턴의 호스트는 현재 독신으로 공립학교 선생님이신분과 단둘이 살게 됩니다. 영어 공부에 너무 환상적인 환경인것 같습니다. 이 분은 한국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으로 근무한적이 있어 한국도 알고, 또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한국 학생들의 분위기도 알고 있어 너무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이단비 인턴도 이러한 24시간 영어환경속에서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라는 성경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이단비 인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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