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0일 토요일에 이번 2011년 9월학기 스쿨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인 조나단 인턴이 캐나다에 입국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막 군대를 제대하고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한지라 어딘지 모르게 군인다운 정신(?)이 보입니다.
처음에 수속할때, 본인의 이름이 조나단이라고 말했을때, 참, 이름은 잘 지었다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나단선지자의 이름를 연상하기도 하고 또 한국이름이라도 영어이름를 따로 짓지 않아도 될만큼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발음으로 다가올것이라는 생각 때문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쉽게 기억되지 않나요?
모든 스포츠에 능하다고 하며, 이번 인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가정은 지난번에도 우리 인턴들과 같이 생활했던 곳으로 정해졌기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가는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을 떠나올때 가졌던 초심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항상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프로그램이 끝나는 5개월후에는 계획했던 모든것을 이루고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래 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항상 함께 하리라"라는 성경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조나단 인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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