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도착한 9월학기 인턴들의 첫 출근이 9월 12일(월)에 있었습니다.
이곳 학교 선생님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15분에 모여 한 주간의 일정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모임으로 한 주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비비안 교감 선생님의 이 시간을 이용하여 새로온 인턴들을 소개도 하고 다른 선생님과도 인사를 갖는 것이 어떻냐한 제안에 따랐는데,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한 시간을 통해 새로온 인턴들의 소개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담비 인턴이 이번 인턴에서 주로 근무하게될 Junior/Senior 유치원중 시니어 유치원 선생님과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초면에 좀 서먹스런 분위기를 없애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하셨던 재치있는 유모가 주변 사람들을 폭소를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쥬니어 유치원 선생님과의 인사입니다. 주로첫 한달동안에는 자신의 주된 영역을 지정하지 않고 다양한 학교 업무과 학년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에게 맞는 활동이나 업무를 눈여겨 봐서 자신의 맞는 학교 일정표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번에 같이 참가한 조나단 인턴도 1학년 선생님과의 간단한 인사를 갖었습니다. 조나단 인턴은 이번에 3학년, 5학년반을 번갈아 가며 맡게 되었습니다. 모든 스포츠에 능한 조나단이 인턴의 진가가 기대되어 집니다. 사실 캐나다에서 운동을 잘하면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이 됩니다. 학생들로 부터 가장 인기있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회가 진행될 스텝룸에서 만나 조나단 인턴의 멘토 선생님이십니다 (왼쪽). 이분도 원래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서 이곳 캐나다에 온것은 12살때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2언어로 영어를 배우는 한국 사람들의 심정은 자신은 잘 이해 할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것 같습니다.
학교의 선생님들은 약 16명 정도 되시며, 매주 돌아가면서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른쪽 빨간옷을 입은 선생님이 인도를 하셨습니다. 2곡 정도의 찬송가와 간단한 말씀 묵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중앙 왼쪽이 교장 선생님이신 Rick 선생님이십니다. 교장선생님이라 생각하시기에 좀 젊으시죠?
조나단 인턴의 모습입니다. 첫날이고 아직 시차도 적응안되었을텐데 진지하게 오고가는 애기들을 듣고있습니다. ㅂ통 한달동안은 긴장하고, 적응이 안돼서 무슨말을 하는지 귀에 잘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희 프로그램을 거쳐간 모든 인턴들의 공통된 결론은 영어 환경100%의 환경에서 히어링은 무척 늘고 간다고 하니, 이모다 저 좋은 환경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단비 인턴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도회가 끝나면 말미에 한주간의 중요한 행사와 일정을 애기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교장선생님이 인도하십니다. 이번주 가장큰 행사는 개학맞이 BBQ 행사라고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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