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동안의 인턴쉽 프로그램이 마치는 이번주에는
각 학교별로 인턴쉽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수료증은 그 동안 열심히 뿌렸던 수확의 표시이며, 대나무의 마디처럼 성장의 표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Kelly인턴의 수여식을 같이 보시죠^^
Kelly 인턴의 수여식은 3학년 교실에서 있었습니다.
교실에는 3학년 학생들과 Kelly 인턴이 들어갔던 시니어 유치원 학생들도 같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비비안 교감선생님이 수료증을 증정하고 있습니다.턴쉽
비비안 선생님은 학교에서 인턴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자시라 직접 대화할 기회는 많이 없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인턴들의 생활과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위치에 계신 분입니다.
수료증과 함께 학교에서 마련한 간단한 선물도 증정하였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선물을 펴보이고 있는 Kelly 인턴.
이를 지켜보는 시니어 유치원생들의 표정이 너무 진지하죠?
과연 무엇이 들어을까?
캐나다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 Roots 의 후디입니다.
한국에서 입을때마다 캐나다를 생각하고 학교를 생각하길 바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잘 어울리나요?인턴쉽/테솔/TESOL/어린
다음은 담임선생님이며 멘토 선생님으로 그동안 많은 정을 쌓았던 오드리 선생님으로 부터 작지만 값진 선물을 받고있습니다.
오드리 선생님은 선생님이시면서 교회의 전도사의 일도 하시는 분이시라 영적으로 많은 은혜를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인턴쉽/테솔/TESOL/어린이테솔/숙대
오드리 선생님이 선물을 소개하면서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성도 많이 쏟았다고 하셧는데..
그래서 뭘까하고 궁금해 했었는데,
3학년 반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본인의 사진과 글을 적어 놓은 기념노트였습니다.
아마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값을 매길수 없는 귀중한 보물이 될것 같습니다.
Kelly 인턴이 너무 흐믓해 하죠?
다음으로는 인턴쉽중 담당했던 시니어 유치원 학생들의 선물 전달 순서입니다.
정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두손으로 전달하는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그동안 Kelly 인턴이 얼마나 정을 주고 열심히 생활했는지 알수 있는 모습들 입니다.인
선물은 시니어 유치원반의 전체 사진과 뒤에 유치원생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을 담은 글로 이루워진것으로 Kelly 인턴의 함박 웃음이 정말 감동을 받은 모습입니다.인
잠깐 시니어 유치원반에서 생활했을 때의 기억을 애기하고 있는 Kelly 인턴.
앞에 모여 있는 시니어 유치원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의 말을 전하고 있는 Kelly 인턴.
마지막 순서로 간단하게 Kelly 인턴이 인사말을 하고 3학년 학생들로 부터 질문을 받는 시간 입니다.
흔히들 졸업은 시작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저희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그런 의미가 더 할것 같습니다.
저희 프로그램 자체가 프로그램 자체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본인의 꿈에 더 다가갈수 있는 징검다리 역활을 하는것이기에,
아무쪼록, Kelly 인턴에게도 저희 프로그램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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