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학기 스쿨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Erin 인턴의 첫날 모습입니다.
프로그램 기간중 인턴들은 준선생님으로 근무하는것이기에 학교의 스텝으로써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는 선생님 기도회 시간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처음이라 회의내용도 좀 생소할것 같지만,
차차 익숙해질겁니다.
선생님 기도회에 앞서 먼저 오신 선생님들과 간단한 인사와 애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가운데 파란 목도리를 하신분이 비비안 선생님으로 이곳 학교에서 인턴쉽을 총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는 경험이 많으신지라 Erin 인턴도 초기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실겁니다.
기도회가 시작되고 매주 돌아가면서 선생님 한분이 성경 말씀과 찬송 그리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기도회후에는 가운데 앉으신 릭 교장 선생님이 간단하게 이번주에 진행될 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Erin 인턴을 모든 선생님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비비안 선생님이 Erin 인턴을 위해 학교의 시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에 만나는 선생님들과는 간단한 인사와 따뜻한 환영의 말을 나눴습니다.
Erin 인턴이 근무하게 될 학교는 대도시의 대규모 학교는 아니지만
우리 나라 분당같이 각종 편의시설과 공원같은 녹지 공간이 많은 지역에 있습니다.
전체 학생수도 약 250명정도 되는 작지만 깨끗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학교입니다.
학교 튜어를 하는중에 개인적인 일로 기도회에는 참석못하신 선생님들이 출근하는중에 Erin 인턴과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일주일정도만 지나면 모든 선생님들 아이들과도 친해질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은 아마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rin 인턴은 주로 배정받는 반들이 3학년과 유치원반입니다.
학교 튜어중에 만난 유치원선생님이 Erin 인턴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본인이 작성한 Erin 인턴의 유치원반 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바쁘게 생활할것 같습니다 ^^
컴퓨터실 안내.
학교에는 이외에도 도서관, 음악실 그리고 다목적용으로 사용되는 체육관이 있습니다.
첫날 학교 안내는 되도록이면 많은것을 설명하고 보여주려고 했던 비비안 선새님의 열정이 묻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rin인턴도 첫날이라 안내 받은 내용이 전부 기억에 남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생활하다보면 기억나고 그래서 좀더 쉽게 그리고 빨리 적응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Erin 인턴이 배정된 3학년 교실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3학년 담임선생님이 Erin 인턴의 멘토로 모든 일에 대한 상담과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발표수업자료를 가지고 여러 학년의 반에 들어가서 개인 단독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Erin 인턴님,
모든분들이 도와주고자 항상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이러한 좋은 환경에서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에 가서도 계속 교제를 나눌수 있는 인간적인 만남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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