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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인턴93

캐나다 소개 비디오 발표 - 김원미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이젠 완연한 봄날씨죠? 오늘은 김원미 스쿨 인턴의 수업 발표를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전형적인 수업모습이 아니라 그 동안 김원미 인턴이 배치되어 있는 5학년반 학생들과 같이 한국 학생들에게 캐나다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를 가지고 비디오를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보통은 인턴들이 와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데, 이번에는 캐네디언 학생들이 참여를 하다보니 역으로 캐네디언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를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소재라 궁금도 하고 보는 학생들의 반응도 어떻게 나타날지 자못 호기심이 더했습니다.김원미 스쿨인턴이 이번 비디오 제작에 대한 간단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작기간은 약 3주정도 걸렸다고 하며, 한국에 있는 또래의 한국학생들에게 캐나다를 소개하는것으로 설정하고 .. 2012. 4. 28.
보스턴,뉴욕 여행기 - 김원미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김원미 스쿨인턴 입니다. March Break를 가장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Boston에 있는 친구 집에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유학생이고, 친구 학교는 March Break대신 April Break로 봄방학이 있어서 친구가 학교 다니는 동안 혼자서 보스톤의 하버드대학교 여행, 뉴욕시티 버스 타고 당일치기 여행 등 알차게 혼자 여행도 하고 정말 하루도 안 아깝게 잘 쉬고 놀고 먹고 지내고 온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신청할 때부터 March Break를 준비하라고 말씀해주셔서 한국에서 떠나기 전부터 친구와 약속해 두고 캐나다 오자마자 비행기표를 끊고 기다린 여행이어서 그런지 정말 알차고 생각한 것 보다 잘 쉬고 온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지내는 곳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2012. 4. 8.
Valentine’s day 그리고 겨울 이야기-김원미 스쿨 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스쿨인턴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원미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있었던 발렌타이 데이와 제가 묵고 있는 홈스테이에서의 겨울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학교에 가져갈 쿠키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캐나다의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서 캐나다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보통 캐나다의 발렌타인 도 한국처럼 상업적이고, 세상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캐로로(애칭: 캐나다의 Loh 가족)가족 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서로 서로가 서로를 기억해주고 우리가 함께 사랑하며 행복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해하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고 학교에 출근한지 열흘도 안 된 나를 기억해주고, Grade5 아이 중에 어떤 친구는 JK(Junior Kindergart.. 2012. 3. 14.
캐로로 가족과의 캐나다 여행-김원미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제가 지내는곳은 토론토와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깨끗하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제가 있는도시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저희 학교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공기도 좋고 아주 깨끗하지만 시골은 아니고 제가 머무는 집에서는 Walmart에 걸어서 20분 걸리고 학교까지도 15분 정도 걸릴 정도로 살기에 편리합니다. 특히, 운전을 못하지만,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안에 많은 것이 해결되어 모든 면에서 아주 편리하고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아직까지 이 동네에서는 한국인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꽤 살고 있다고 듣기는 했는데 제가 살면서는 아직 한국어로 유창한 대화를 나누는 한국인은 별로 못 만나봤고, 한국인 분들도 영어.. 2012. 3. 10.
화려한 스펙'해외인턴' 이러고 있을 줄이야..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박미주 기자] 해외인턴으로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온 대학생 김종식(27세)씨는 지난 몇개월 동안의 경험이 끔찍하다. 해외 무역관련 실질적인 업무를 배운다는 큰 기대감을 안고 비행기를 탔지만 막상 도착해서 일을 해보니 현실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국내 한 무역단체의 소개를 받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했다. 무역학과를 다니는 그는 무역업무 및 관련 실무를 배운다는 기대감에 차있었지만 실제로 그가 한 일은 짐나르기와 청소하기 등 단순한 잡일 뿐이었다. 업무시간도 매우 길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6일 동안, 오전 8시30분에 출근해서 늦을때는 밤 12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씨가 그렇게 일하고 한달에 받은 돈은 40만.. 2012. 2. 28.
첫2주동안 느낀 캐나다 첫인상 - 김원미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2월4일에 이번 2월학기에 참가하게 될 김원미 인턴이 도착했습니다.사실 저희 프로그램은 일반 어학연수처럼, 신청만 하면 참가하는 그런 형식이 아니라, 서류전형및 영어인터뷰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하는 과정이 있기에, 많은분들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지만, 아쉽게도 적격자가 많지가 않았습니다.현재, 김원미 인턴은 대학교에서 한국어 학과를 전공중이며, 장차 선교사로써 특별히 어린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다는 다부진 포부를 가진 인턴입니다. 전공중인 한국어과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과로 인턴중에 이곳 캐네디언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운것을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김원미 인턴은 5개월동안  인턴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홈스테이 가정, 그리고 학교의 모든 생활에 100%만족하고 있다는.. 2012. 2. 17.
이단비, 조나단 스쿨 인턴의 Farewell Assembly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안녕하세요,지난 1월 27일에는 현재, 5개월 동안 스쿨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조나단 인턴, 이단비 인턴에 대해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한국같이 격식이 있는 모임은 아니었지만,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준비했던 순서들을 발표하면서, 두 인턴들과의 헤어짐을 못내 아쉬워 하였습니다.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같이 보시죠.송별식은 아침 일찍 9시에 학교의 모든 수업을 중지하고, 체육관에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전교생이 모이는 자리라 좀 부담도 될수 있지만, 그 만큼 그동안 두 인턴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학교에 많은 인상을 남기겼다는 의미도 되리라 추측해 봅니다.진행은 부교장 선생님이신 비비안 선생님이 진행하셨습니다. 비비안 선생님은 그동안 학교에 배치되는 인턴들이 학교에 도착하면, .. 2012. 2. 12.
토론토 여행기- 박물관 나들이 [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열심히 스쿨 인턴을 하고 있는 이단비입니다.오늘은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에 대해 나눠볼까 해요저에게 미술과 유적에 대한 해박한 지식 같은 건 없지만그림 보고 유물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기회가 닿는 대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는 편입니다 처음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온타리오 미술관 (Art gallery of Ontario)’ 입니다.  이곳엔 현대 조각가 헨리 무어의 작품이 800여점이나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요제가 갔을 때 당시에는 또한 러시아 아방가르드 화가들의 특별전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화가 중의 하나인 샤갈을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하지만,저는 미술관 내부를 둘러보진 않았어요.물론 제가 샤갈을 좋아하지만,한국에서도 샤갈 전시회를 봤었고.. 2012. 1. 31.
토론토의 과거 여행 - old town 둘러보기 [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 이단비 스쿨인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번 토론토에 나갔을 때, 유스호스텔을 잡아 나름 이곳 저곳을 돌아본 곳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사실 계획을 짜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아닌 지라 유스호스텔을 잡을 때도 그저 괜찮다고 하는 곳에 그냥 잡아버렸었는데요^^; 제가 머문 곳은 King Station 근처의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다가 그 근처가 Old Town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토론토 투어를 Old Town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유스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St. James Cathedral 입니다. 밤엔 그저 유스호스텔은 찾을 때, 그저 ‘큰 성당이 있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말았던 이 곳이 토론토 최초의 성당이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랐었어요. 예배가 없는 .. 2012. 1. 23.
"창피 많이 당해야 영어 회화 실력 늘어 " - 중앙 일보 영어 교육 자원봉사 하는 64세 서기남씨 서기남씨가 서울 마포구청 직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강단에만 서면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고 힘이 넘친다. 공무원과 군인들에게 자원봉사로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는 서기남(64·사진)씨 이야기다. 영어가 좋아서, 미국에서 살며 실생활에서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인생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다. 그의 본업은 무역업이다. 영어 가르치기는 지난해 3월 인천공항에서 젊은 경찰관의 영어 공포증을 목격한 뒤 시작했다. “외국인이 말을 걸자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화장실로 냅다 도망을 가더라고요. 대신 답을 해준 뒤 화장실로 들어가 얘기를 나눠보니 영어를 10년 넘게 공부하긴 했는데 입이 도저히 안 떨어진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이래선 안 .. 2012. 1. 9.
영작문 왕초보, 이렇게 시작하라 - 여성조선 EBS 영어강의의 효과적인 이용법과 영어 공부법에 대해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서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2014년 수능 개편안에 따라 영어 영역에서 작문 문항이 새로 생긴다는 발표에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쓰기’에 몰리면서 강의의 주된 내용은 실제적인 쓰기 공부법에 대한 것이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작문 공부법에 대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장기간에 걸친 자기주도 학습이 수반되어야 하는 영작문의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는 왕초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우선 DO(해야 할 일)와 DON’T(해서는 안 되는 일)를 소개하려고 한다. DO 해야 할 일 당장 영작 노트를 마련하고 하루에 최소 7~8 문장을 영어로 쓰도록 한다 모든 언어의 습득이 그렇듯 영어 쓰.. 2011. 12. 28.
이단비 스쿨 인턴의 "콩쥐 팥쥐"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캐나다 학생들이 우리의 전래동화를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생각만 해도 참 호기심이 가는 이야기죠?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 수업을 가졌던 이단비 인턴의 발표수업 시간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사실 가기전까지는 특별히 어떤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할지 알지는 못했지만, 늘 그렇듯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하겠지 하고 갔었는데, 새로운 시도에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왔습니다.사진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Go ~~발표 수업은 Junior Kindergarten에서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보통 Junior 유치원을 4살에 들어가니 여기에 있는 아이들이 보통 4살정도에 해당됩니다. 보통 어린아이들의 집중 시간이 10분정도라고 하는데,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수업을 진행할지 사뭇 궁.. 2011. 12. 24.
조나단 스쿨 인턴 발표수업 참관기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오늘은 지난 9월에 캐나다에 도착해서 스쿨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조나단 인턴의 첫 발표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조나단 인턴은 현재 5학년에 배정되어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기존의 모든 인턴들을 봐도 첫 발표수업이 가장 중요하고, 힘들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첫 단독 수업이 중요한 이유는 이 한번을 하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또 다음 발표 수업을 진행하는데도 여유와 언어의 부담감을 좀 덜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요한 첫 발표 수업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조나단이 인턴이 수업을 진행한 5/6학년 합반 교실입니다. 캐나다 학교에서는 간혹 학년의 학생수가 맞지 않으면 이렇게 두개의 학년을 합반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실에 도착했을때에는 담임 선생님이신 Grace 선생님이 이어질.. 2011. 12. 1.
그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 몇가지 입니다.[캐나다 해외 인턴쉽/스쿨인턴/테솔] 안녕하세요!저는 스쿨인턴에 참가중인  Nathan입니다.처음 작성하는 글이라 무엇에 관하여 써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캐나다에 있는 특별한 날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Terry Fox Day. (September 21th –학교 기념일 기준)제가 밴쿠버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 TV를 본적이 있었는데 Terry Fox라는 사람에 대해 나오더군요.그때는 누군지 모를뿐더러 관심도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캐나다 슈퍼히어로였습니다;;매년 9 월이 되면 Terry Fox를 기념하는 행사가 캐나다 각지에서 벌어집니다. 이분은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한쪽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요,수술 전 날 뉴욕의 의족 찬 마라토너에 관한 책을 읽고,자신과 같은 암환자들을 위해 의족을 차고 암환자 돕기 .. 2011. 11. 4.
스쿨인턴 첫째날 - 선생님 기도회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지난 토요일에 도착한 9월학기 인턴들의 첫 출근이 9월 12일(월)에 있었습니다.이곳 학교 선생님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15분에 모여 한 주간의 일정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모임으로 한 주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비비안 교감 선생님의 이 시간을 이용하여 새로온 인턴들을 소개도 하고 다른 선생님과도 인사를 갖는 것이 어떻냐한 제안에 따랐는데,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한 시간을 통해 새로온 인턴들의 소개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이담비 인턴이 이번 인턴에서 주로 근무하게될 Junior/Senior 유치원중 시니어 유치원 선생님과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초면에 좀 서먹스런 분위기를 없애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하셨던 재치있는 유모가 주변 사람들을 폭소를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2011. 9. 17.
이단비 스쿨인턴 도착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9월 10일 늦은 저녁에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단비 인턴이 토론토에 도착하였습니다.원래는 오후 6시정도 도착이었는데,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했기에 미국에서 입국 심사를 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초과되서 예정된 비행기를 놓치고, 다음 비행기를 탔는데, 이것또한 출발 지연되는등 하여간, 그날 밤 11시 15분에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공항과 집을 3번 왕복하였습니다.다음날이 9/11사태 10주년이라 더욱 미국 입국심사가 까다로웠다고 하네요. 단지 통과 승객인데도 말입니다.하여간, 늦은밤인지라 비몽사몽간에 주차장으로 가다가 도착 사진을 안 찍은것이 생각나 공항 주차장에서 한방 !  이단비 인턴의 전공은 불문과 국제무역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이번 프로그램을 .. 2011. 9. 17.
조나단 스쿨인턴 도착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지난 9월10일 토요일에 이번 2011년 9월학기 스쿨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인 조나단 인턴이 캐나다에 입국하였습니다.현재 한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막 군대를 제대하고 저희 프로그램에 참가한지라 어딘지 모르게 군인다운 정신(?)이 보입니다. 처음에 수속할때, 본인의 이름이 조나단이라고 말했을때, 참, 이름은 잘 지었다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나단선지자의 이름를 연상하기도 하고 또 한국이름이라도 영어이름를 따로 짓지 않아도 될만큼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발음으로 다가올것이라는 생각 때문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쉽게 기억되지 않나요?모든 스포츠에 능하다고 하며, 이번 인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가정은 지난번에도 우리 인턴들.. 2011. 9. 16.
참가 후기 - 정성원 스쿨인턴 [캐나다/해외 인턴쉽/테솔] 정성원 인턴은 저희 프로그램 초창기에 진행했던 10개월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입니다.(지금은 모두 5개월로 조정됨). 지난 10개월 동안 스쿨인턴을 하며 느낀점을 진솔하게 적은 후기를 올립니다. 스쿨 인턴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왜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그 성과를 가지고 갑니까? 안녕하세요. 정성원입니다.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1년 정도의 어학연수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반 사설어학원 내지는 대학부설어학원에 등록해서 연수를 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사실 저는 이과계열을 전공하고 있고, 평소에도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 2011. 7. 28.
영어로 말 잘하기 (2) 우리말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하는데 영어에 대한 말로 표현을 좀 바꾸면 “영어도 말해본 사람이 말을 잘한다.”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표현이 있을 때 이 표현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이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고 한 번도 소리 내어 말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낫고, 또 말을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본 사람은 이 문장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번 해본 사람을 따라갈 수 없으며, 한번 말을 써먹어 본 사람은 매일 매일 생활 속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면서 사는 사람의 능수능란함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전에 영어로 말하기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첫 번째 글에서 상당한 영어 실력이 있을 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기가 잘 안되어서 고민하는 대학생의 경우를 .. 2011. 7. 23.
영어로 말 잘하기 (1)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에 이사하고 나서 해야 할 일들을 목록을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중요한 일은 차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영어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해서 직장에서야 어떻게 하든 살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의 시스템을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차를 고르고 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미국에는 딜러쉽이라는 제도가 있고 자동차 딜러에게 가면 가격을 흥정해야 한다는데 제가 살아오면서 공부를 해온 내용상으로는 딜러와 자동차 값 흥정하는 영어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는데 딜러와 흥정하는 법은 있었지만 어떤 영어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사실 그냥 물건 사면서 흥정하는 식으로 좀 깎아주세요 하고 말을 할 수는 .. 2011. 7. 23.